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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는 17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쾰른 슈타디온에서 열린 맨유와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유로파리그에서 5차례나 우승하며 역대 최다 챔피언 자리에 오른 세비야는 이날 승리로 2015-2016시즌 이후 4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반면 맨유는 2016-2017시즌 처음 유로파리그를 제패한 이후 3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지만 결국 패배하며 2019-2020시즌을 무관으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7분 마커스 래시퍼드가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슛을 할 때 세비야 수비수 디에구 카를루스의 거친 태클을 받아 넘어졌다. 주심의 페널티킥을 선언으로 맨유는 전반 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해 선제골을 따냈다.
세비야는 전반 26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수소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33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헤수스 나바스가 올린 크로스를 루크 더용이 골 지역 정면으로 뛰어들며 왼발로 맨유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세비야는 오는 22일 오전 4시 쾰른 슈타디온에서 19일 펼쳐지는 인터 밀란(이탈리아)-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4강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