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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반바지 차림에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검역 절차를 밟았다. 일단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손흥민은 9월 EPL 새 시즌 개막 전까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 시즌 손흥민은 오른팔 골절 부상 등 악재 속에서도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21개·11골 10도움), 공식전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골 12도움)를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의 유럽 통산 121골을 뛰어넘어 한국인 유럽축구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무대’에서 50골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