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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카타르 월드컵의 일정을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6만명을 수용하는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가 12월 2일까지 12일간 펼쳐진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때(15일간)보다 조별리그가 치러지는 기간이 짧아졌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하루 3경기 진행됐던 조별리그 경기를 하루 4경기로 확대 편성해 조별리그 경기 일정을 단축했다.
조별리그 경기 시각은 오후 1시, 4시, 7시, 10시다. 월드컵을 국내에서 시청할 팬들은 오후 7시, 10시, 새벽 1시, 4시에 경기를 볼 수 있다.
16강전과 8강전은 하루에 2경기씩 치러지고, 4강전부터는 한 경기씩 열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12월 18일 8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앞서 열린 브라질, 러시아 월드컵과 비교해 개최 도시 간 거리가 짧다. FIFA는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 현지까지 찾아간 팬들이 효율적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마련했다. 하루에 두 경기 관전도 가능하다.
FIFA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비행기나 기차를 탈 필요가 없다”면서 “팬들에게 최고로 신나는 스케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