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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기 이전인 2월 16일 FC쾰른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10연승을 달렸다. 뮌헨은 23승 4무 4패로 승점 73점을 기록,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66)와의 격차를 7점으로 유지했다.
뮌헨은 남은 3경기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도르트문트가 남은 경기 전승을 거두더라도 자력으로 분데스리가 8년 연속 우승을 확정짓는다. 뮌헨은 2012-201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놓쳐본 적이 없다.
뮌헨은 주포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탓에 고전했지만, 신예 공격수 조슈아 저크지가 행운의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1분 레온 고레츠카가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따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르 슈필-아레나에서 열린 뒤셀도르프와의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에 터진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드의 극적인 결승골 덕분에 1-0 진땀승을 거뒀다. 승점 66이 된 도르트문트는 남은 3경기에서 도르트문트가 모두 이기고 뮌헨이 승점을 1점만 추가하면 산술적으로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