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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건설사업자’, 내달 1일부터 명칭 변경 건설업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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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10. 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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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다음 달 1일부터 ‘건설업자’라는 명칭이 ‘건설사업자’로 전면 변경된다.

이 같은 용어 변경을 내용으로 하는 건설산업기본법이 지난 4월 30일 개정 공포되어 11월1일 자로 시행된다.

30일 건설업계는 업계의 오랜 숙원인 ‘건설사업자’ 명칭 변경이 이뤄져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부정적인 건설업 이미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그동안 ‘건설업자’ 용어가 ‘업자’ 등의 표현으로 건설업을 비하하는 인상을 주고 부정적 수단으로 쓰여왔다”면서 “‘건설사업자’ 명칭 변경을 통해 건설업을 영위하는 건설기업과 참여자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건설산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간산업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며 “일궈 온 성과에 상응하는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하고 건설사업자 명칭 변경은 이러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유 회장은 “앞으로, 건설분야에서 ‘노가다’나 ‘토건족’ 등과 같은 부정적인 용어를 없애는 데 기여함은 물론 우리 건설사업자들도 일부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 일류 건설, 깨끗한 경영,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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