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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 매체는 주 처장이 경호처 소속 공무직을 관사로 불러 빨래·청소 등 사적으로 가사일을 시켰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9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민정수석실이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조사한 결과, 경호처 소속 공무직 직원이 통상 오전 2~3시간 이내 경호처장 공관 1층 청소 등 관리업무를 행한 사실은 있으나 경호처장 가족의 빨래, 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등 가사일을 부담한 사실은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
또 한 부대변인은 “경호처장 가족에게서 청소뿐만 아니라 ‘밥을 해달라’라고 요청을 받았거나 이를 거절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하였는바, 이 보도는 사실무근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주 처장 의혹에 대한 민정수석실의 조사는 노영민 비서실장의 지시로 이뤄졌다.
전날인 8일 한 부대변인은 민정수석실의 조사가 ‘감찰’이냐는 질문에 “우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필요하면 정식 감찰에 착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