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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복지포럼 ‘주거복지 서비스’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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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3.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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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복지포럼(상임대표 박환용)은 27일 서울 을지로 패럼타워에서‘ 주거·복지·서비스’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향후 공공 및 민간 주거서비스 도입을 일자리와 미래 주택산업 신동력으로 활용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세미나는 박선호 국토부 차관, 백운규 주택정책관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제공=한국주거복지포럼
한국주거복지포럼(상임대표 박환용)은 27일 ‘주거, 복지 그리고 서비스’라는 주제로 주거복지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주거복지에 관련해 정부부처는 물론 건설업계와 학계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펼쳐졌다.

박지영 대우건설 부장은 ‘민간 임대주택의 주거서비스’를, 김경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사업처장이 ‘공공임대주택의 주거서비스’를, 박경옥 충북대 교수가 ‘공유형 주택의 주거서비스’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박환용 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가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부 및 각계 전문가 8명이 주제 토론을 벌였다.

건설업계를 대표해 ‘민간 임대주택의 주거서비스’에 대해 주제발표한 박지영 대우건설 부장은 “근래 민간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중에 참신한 주거서비스를 접목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적인 사례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다목적 아이 놀이 공간인 아이러브맘 카페 개설, 게스트룸 운영, 정리·수납 서비스 실시 등을 예로 들면서 향후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주거서비스가 더욱 원활히 제공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 및 법적기준들의 보완 및 개선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김정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공공 임대주택의 주거서비스’에 대해 LH가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 가구수(2018년말 기준)가 112만가구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올해에는 청년·신혼부부,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 강화, 재난·화재 대비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한 임대주택 제공, 임대주택에 대한 맞춤형 주거정보 제공 및 상담을 실시하는 마이홈 센터와 같은 주거복지 현장조직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경옥 충북대 교수는 ‘공유형 주택의 주거서비스’와 관련해 공유형 주택 공급이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향후 입주자의 범죄이력 등에 대한 합법적 공적 검증시스템의 구비와 입주대기자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공유형 주택 생활규약 등이 포함된 표준 임대차계약서의 마련, 공유형주택 전용 대출상품의 개발 및 제도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거복지포럼은 지난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서 현재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거복지포럼은 앞으로도 주거복지 정책의 수요자인 일반 소비자의 시각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해법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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