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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범경기 타율 3할 ‘플래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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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3. 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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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최지만<YONHAP NO-0280>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연합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시범경기 타율을 3할대로 끌어 올리면서 정규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308(13타수 4안타)로 크게 뛰었다.

그는 1회말 1사 1루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존 민스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0-0으로 맞선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바뀐 투수 보 슐츠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초구를 공략해 허를 찔렀다. 그는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밀어내기 사구 때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5회 세 번째 타석 땐 무사 1루 기회에서 좌익수 방면의 2루타를 터뜨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공을 밀어쳐 깨끗한 안타를 만들었다. 최지만은 후속 타선의 도움으로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그는 7회초 수비 때 맥 제임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반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무안타다. 시범경기 타율은 0.250에서 0.214(14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2~3 번째 타석에서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강정호는 6회초 공격 때 대타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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