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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4531가구 초대형 도시개발사업 1차 ‘장성 푸르지오’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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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2.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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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는 도시개발사업…지방 초대형 개발지구 ‘대비효과’ 톡톡
포항 장성침촌지구 1차
'로얄파크 시티 장성푸르지오' 1500가구 분양
포항로열파크씨티_투시도
포항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투시도/제공=대우건설
매년 도시개발사업 지정 면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4531가구 규모의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택지개발촉진법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일시 폐지되면서부터 활기를 보인 바 있다.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상업·산업·유통·정보통신·생태·문화·보건 및 복지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천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도시개발사업은 지정 면적 측면에서 갈수록 소형화되는 추세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지정된 도시개발구역 규모 축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 속에서도 포항에서 사업면적 39만3585㎡ 규모의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도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완료된 전국 대형 도시개발구역 (사업면적 35만㎡ 이상) 34개 중 경북 소재 사업구역은 2개에 불과해 지역 내 희소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DK도시개발은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에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1500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의 아파트 11개 동이며, 전용면적 74㎡~144㎡, 8개 주택형이다. 특히 지역적 안전문제로 떠오른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내진설계 1등급 설계를 갖췄다.

약 1조2000억원이 투입돼 아파트 총 453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녹지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매머드급 초대형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1500가구 규모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에 이어, 2차 (B1 블록) 1068가구, 3차 (A블록) 1963가구 등 총 3031가구도 대림산업과 공동 시행으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2020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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