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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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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중앙일보 인수전 가세…외연 확장 총력

OK금융그룹이 중앙일보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그룹의 외연 확장이 주목받고 있다. OK금융은 대부업을 정리한 뒤 금융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으며, 스포츠와 교육 분야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직접적인 사업 시너지가 뚜렷하지 않은 언론사 인수에 나서며 금융업 밖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OK금융그룹이 대부업을 모태로 성장해온 기업이라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공격적으로 자금을 투입할 가..

李 “700만 동포 목소리가 정책 출발점…하소연으로 끝나지 않게 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동포 사회의 목소리는 모든 동포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재외동포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들이 세계 어디에서든 정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재외국민 선거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는 구상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그 목소리가 단지 건의나 하소연, 한탄으로..

IPARK현대산업개발, 위례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록 공사 수주

IPARK현대산업개발이 송파비즈클러스터피에프브이로부터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중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32번지 일원에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지하 4층~지상 14층, 13개동으로 구성한다.프로젝트 총 계약 1조4539억원 중 IPARK현대산업개발의 비중은 89.37%(약 1조2993억원)다. 이는 지난해..

철도역 유통망 손보는 '코레일'… 민간 슈퍼 유치·직거래 확대

철도역 식음료 가격이 최근 5년간 24% 넘게 오른 가운데 코레일이 자회사 통합을 계기로 역내 유통망을 손본다. 민간 중소형 슈퍼마켓을 유치하고 자체 편의점 '스토리웨이'는 해외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28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의 자회사 통합 세부계획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코레일유통과 코레일로지스가 합쳐진 유통·물류 전문회사가 출범했다. 기존 5개 자회사는 고객서비스·유통물류·유지관리 등 3개 전문회사 체제로 재편됐..

발전5사, LNG 조달 다변화…직수입 늘리고 개별요금제 활용

발전사들이 액화천연가스(LNG) 조달 방식을 다변화해 가격 변동에 대응하고 있다. 직수입 비중을 높이는 한편 발전소별로 가스공사 '개별요금제' 활용을 늘리는 모습이다.28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발전용 LNG 물량은 약 2290만톤이다. 이 가운데 가스공사를 통해 공급된 물량은 1550만5000톤, 발전사 등이 직접 수입한 물량은 739만톤이다. 직수입 비중이 전체의 32.3%에 달한다.과거 발전사들은 가스공사를 통한 LNG 조달 의..

'조희대 때리기' 이어가는 與…내부선 "길어지면 역풍 부담"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재제청 거부 사태를 계기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당 내부에서는 "정치적 부담만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질적으로 재제청을 끌어낼 수단이 마땅치 않은 데다 공세가 장기화할 경우 청와대와 여당이 사법부 독립을 침해한다는 야당의 반격에 빌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대법관 재제청 문제를 사법개혁 의제로 확장하며 조 대법원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고려아연, MBK·영풍에 "기업가치·미래 성장에 힘 모아야"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 상대인 MBK파트너스·영풍에 지배구조 논의를 넘어 기업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지난 9일 임시주주총회를 마친 뒤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미국 프로젝트 등 중장기 사업에 경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고려아연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의 논의가 회사의 미래 경쟁력과 전체 주주의 장기적인 가치라는 보다 큰 관점에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MBK파트너스와 영풍 역시 주요 주주로서..

방미통위, 유진이엔티 청문 의결…YTN 변경승인 재검토 본격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YTN 최대주주인 유진이엔티를 상대로 오는 10월 중으로 청문 절차에 들어간다. 유진이엔티에 대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처분을 취소할지를 판단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화된 것이다.방미통위는 2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제38차 전체회의를 열고 '유진이엔티 주식회사에 대한 청문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문은 기존 변경승인 처분의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처분 당사자에게 의견을 진술할 기회..

경복대학교, 10월 7일 'AID 거점센터' 개소식 개최

경복대학교가 다음달 7일 오전 11시 남양주캠퍼스 창조관 지하 1층에서 경기북부 에이아이디(AID, AI+Digital)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소식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경복대가 수도권 단독형 거점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경복대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첨단 AI 기반 교육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경기 북부 지역의 디지털 전환 교육 허브 구축을..

"北지뢰 유사" 증언에도 말 아낀 姜

우리 군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사고와 관련해 폭발물 형상이 북한의 목함지뢰와 유사했다는 수색대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조사 결과 북한이 최근 매설한 지뢰로 확인될 경우 "합당하고 상응하는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황주봉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은 28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사고 현장 폭발지점 인근에서 형상이 목함지뢰와 유사하고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보였다는..

與주도 '조희대 국감 증인' 채택 강행… 국힘 반발 퇴장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강행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민주당 주도로 조 대법원장을 다음 달 6일 대법원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사법부 권한 침해라며 반발하고,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을 증인으로 불러 재제청 요구의 근거를 물어야 한다고 맞섰다.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의 갈등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의 정면 대..

스페이스X 주가 변동에...미래에셋, 변동성 최소화 고심

올 상반기 미래에셋증권의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던 스페이스X가 3분기에는 실적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돌아설 전망이다. 스페이스X 투자자산의 평가손실에 증시 조정으로 인한 본업 수익 둔화까지 겹치면서 3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90% 안팎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자산 일부를 기타포괄손익으로 분류한 데 이어 추가 헤지 등을 통해 스페이스X의 손익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때 10배 넘게 치솟았..

美 EV 보급 속도 조절…현대차·기아, 현지 생산·판매 유연 대응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의 이른바 '전기차 의무화'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현대자동차·기아의 미국 전략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전기차 전환 속도가 늦어질 가능성이 커진 만큼, 현대차·기아는 이미 준비해 온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을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현지 생산을 확대해 정책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28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무리한 전기..

커지는 임원추천위 영향력… 5대 은행장 연임 심사 변수로

올해 연말 나란히 임기 만료를 앞둔 5대 시중은행장들의 연임 여부가 주목받는 가운데, 각 은행 추천위(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판단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금융당국이 각 금융지주에 은행장 승계 절차 개선을 요구하면서 지주들은 은행 추천기구에 후보군 추천권을 부여하거나 후보 평가 과정에 은행 측 의견을 더 반영하는 방향으로 인선 절차를 손질하고 있다. 지주가 추린 최종 후보를 사후 검증하는 데서 나아가 은행이 필요한 인..

"개인정보보호 최우선"… 투자·인력 확충 팔걷은 통신CEO

통신 3사 수장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계기로 정보보호 체계를 전면 손질하고 조 단위 투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주무부처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와도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화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통신3사와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과 서비스 확대, 민·관 소통채널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정재헌 SK텔레콤 사..

美 'EV 의무화' 종료… 하이브리드로 대응 나선 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기아의 미국 전략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의 이른바 '전기차 의무화' 종료를 공식화하면서다. 전기차 전환 속도가 늦어질 가능성이 커진 만큼, 현대차·기아는 이미 준비해 온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을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현지 생산을 확대해 정책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28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

DMZ 폭발 사고 여야 신경전… "안보 정쟁화 안돼" vs "李대통령 탄핵 사유"

여야가 28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두고 정면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군의 사고 축소·은폐 의혹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론을 제기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사고를 정쟁화해선 안 된다고 맞섰다. 여기에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가 맞물리면서 대북·안보 현안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도 한층 거세지는 모습이다.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사는 정쟁이나 정략..

한화오션, 한 달 새 2.9조 수주 잭팟…LNGC 2척 추가

한화오션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약 680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5.3% 수준이다.한화오션은 이달 들어 약 2조8918억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지난 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3척을 수주한 데 이어 추가 계약을 확보했다.지난 3일에는 대만 양밍해운과 1만3650TEU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1조5527억원..

취임 1년 맞은 정기선… 조선업 호황 넘어 '노사 안정' 시험대

취임 1년을 앞둔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조선업 슈퍼사이클의 성과를 넘어 노사관계 안정이라는 시험대에 섰다. 조선업 호황에 한미 조선 협력까지 더해지며 사업 확장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갈등과 파업은 생산 안정성을 위협하는 변수로 남아 있다. 외형 성장과 미래 사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정 회장에게 노사관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경영 과제가 됐다.특히 올해 임단협은..

젠슨 황 만나는 이재용, AX 지휘 전영현… AI 고삐 죄는 삼성

4분기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국내외에서 인공지능(AI) 사업 확대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고,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 AI 포럼에서 '에이전트 전환'을 주제로 환영사에 나선다. 하반기는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이 궤도에 올라왔다는 평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다. 삼성전자가 절치부심하고 개발한 HBM4가 삼성전자 HBM 매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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