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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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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도 주목한 '차세대 원전'…과기부, MMR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정부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초소형 모듈 원자로(MMR)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탄소 배출 없이 어느 곳에서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우주 및 국방 분야에 적합한 MMR의 경쟁력에 주목한 정부는 민간 영역에서 활용 방안을 모색해 기술 개발 로드맵 등 장기적인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연구 단체 및 기관을 모집하는 '2026년도 하반기 원자력정책연구사업'의 과제에 '산업 분야..

KBI메탈, 400억 전환사채 발행…"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서 퀀텀 점프"

KBI메탈은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일부를 전력망 사업에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4월 국내 변압기 제조업체 원영하이텍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100%를 확보하고 103억원에 인수했다. 5월에는 원영하이텍을 KBI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회생절차도 종결됐다. 이후 설비투자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 및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KBI일렉트릭관련 유압변압기 신공장..

코오롱글로벌, 1034억 규모 서울 마장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은 마장동 45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1034억원 규모의 마장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3.85%에 해당하는 규모다.해당 사업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 457번지 일대에 아파트 2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대금지급 조건 등은 분양불로 정해졌다. 분양불은 분양자의 분양대금을 받아 시공사에게 공사비를 지급하는 방식..

[시사용어]MSCI 선진국 지수

코스피 지수가 9000선에 육박해 있고, JP모건 등 글로벌 IB는 연내 1만 포인트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증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캐나다·독일·영국·프랑스에 이어 인도까지 제치며 6위 로 올라섰습니다. 한국보다 시총 규모가 큰 국가는 미국과 중국본토, 일본, 홍콩, 대만 등 5개 국가 뿐입니다. 이처럼 한국 증시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자 MSCI선진국지수 편입에 대한 갈망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KB證, WM '질적 성장' 승부수 통했다…중개형 ISA 규모 52% 증가

KB증권의 중개형 ISA 자산이 올해 들어 2조5000억원 급증하며 5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활황 속 디지털 WM 실질고객 수도 161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며 5개월 만에 24만 명 이상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단기매매에 머물러 있던 비대면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ISA 등 장기 자산으로 유입시키면서 단순 외형 확장을 넘어 실질적인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올 초 '디지털 WM로의 대전환'을 공언..

KB금융 외국인 보유율 80% 첫 돌파…글로벌 밸류에이션 제고 '착착'

KB금융그룹의 외국인 지분율이 사상 처음으로 80%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800만주에 달하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더해, 배당 확대를 앞세운 주주환원 정책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재평가를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2분기에도 역대급 순익이 예상되는 만큼, 시장에서는 KB금융이 높은 외국인 지분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에 더욱 드라이브를 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외국인 지분 쏠림이 심화되면서 주가 변동성 확대와 함께 주주환원..

교보생명, 교보악사자산운용 잔여 지분 인수 추진…금융지주 전환 속도

교보생명이 교보악사자산운용의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 프랑스 금융그룹 BNP파리바가 보유하고 있는 교보악사자산운용의 지분 50%를 인수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금융지주사 전환을 준비 중인 교보생명이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인수에 이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보험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보악사자산운용 지분 100%까지 확보하게 되면 보다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진옥동 2기 비은행 승부수…신한 슈퍼SOL ‘미완의 통합’ 넘을까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새 통합 플랫폼 '신한 슈퍼SOL'을 앞세워 2기 체제의 비은행 승부수를 띄웠다. 은행·카드·증권·보험의 경계를 허무는 원앱 전략으로 1000만명대 은행 앱 이용자를 비은행 고객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리딩금융그룹 경쟁에서 비은행 경쟁력 회복이 핵심 변수로 떠오른 만큼, 새 슈퍼SOL은 진 회장 2기 전략의 성패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

주북한 中 대사, 한국전 참전 중국군 묘역 참배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중국군 묘역을 참배하고 양측 간의 혈맹 관계를 강조했다.17일 주북한 중국 대사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신(微信·위챗) 계정에 따르면 왕야쥔(王亞軍) 대사는 전날 평안남도 덕천시를 방문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를 참배했다.해당 일정에는 중국 대사관 직원과 화교 및 기업·언론 대표 등이 함께 했다. 북측에서는 윤성일 외무성 아주1국 과장, 김종오 평안남도 인민위원회 외사국장, 석경혜..

LG화학이 키운 K바이오… '창업가 6인방' 시총 33兆 일궜다

한때 '바이오 사관학교'로 불렸던 LG생명과학이 배출한 창업가들이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LG화학(구 LG생명과학) 출신 연구원들이 세운 주요 바이오텍 6곳의 시가총액 합계는 33조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빅파마와의 조(兆) 단위 기술수출 계약에 자체 개발 신약 후보물질 성과까지 더해지며 기업가치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회장,..

'투표지 사태' 대응 고삐 죄는 여야…재선거냐 개헌이냐

여야가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에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문제 해결에는 각기 다른 방식을 주장하며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선거법 개정 등 관련 입법과 더불어 개헌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독립기관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개혁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헌법까지 바꾸겠다는 의지다. 국민의힘은 지도부를 중심으로 투표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일부 지역에 대해 선거 소청을 제기하는 등 재선거를 추진하고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

G7 양자외교 캐나다에 무게추… 李, 잠수함 수주전 막판 총력전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최대 60조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 의지를 피력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독일·인도 정상과도 잇따라 접촉하며 방산과 공급망, 첨단기술,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카니 총리와 회담을 갖고 "방산 강국인 한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캐나다의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할..

서울시 고위직~실·국장 절반 이상 물갈이

사상 첫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7월 9일 대규모 인사를 발표하고 13일자로 발령을 낼 예정이다. 17일 서울시 관계자들의 전언을 종합해 보면 1급 고위직부터 실·국장까지 절반 이상이 교체되는 대폭 인사가 될 전망이다.6·3 지방선거 직후 서울시 1급 이상 고위 공무원들은 일괄 사표를 냈다. 지방선거 후 1급 이상 공무원들이 사표를 내온 관례상 부시장과 실장, 본부장 등 8명이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에서 이들..

'5선' 오세훈, 민선 9기 첫 인사…서울시 내부 다잡기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9기 첫 인사가 주목받고 있다. 사상 첫 5선이라는 전례 없는 정치적 자산을 손에 쥔 오 시장이 향후 대선 가도를 염두에 두고 서울시 조직을 어떻게 재편할지에 관심이 쏠린다.17일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들에 따르면 7월 예고된 인사의 출발점에는 냉정한 조직 관리만이 아니라 인간적 상처도 있다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선거 기간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후보에게 줄곧 뒤지던 오 시장 캠프를 두고 서울시 일부 고위직이 정 후보 쪽..

2500억 팔린 '소바바' 독립 브랜드로…CJ제일제당, HMR 치킨 공략 강화

CJ제일제당이 냉동치킨 시장 대표 제품인 '소바바 치킨'을 독립 브랜드로 육성하며 가정간편식(HMR) 치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외식·배달 치킨 수요까지 흡수하는 전문 브랜드로 키워 성장하는 냉동치킨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배달 치킨 가격 상승과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HMR 치킨 시장 선점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기존..

李 귀국영접에 정청래 참석…당청갈등 불씨품고 일시봉합 시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이재명 대통령 유럽 순방 귀국 환영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송행사 불참으로 야기된 '당청갈등설'이 일시 봉합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 대표가 당 대표 연임 도전 계획을 굽히지 않는다면 8월 전당대회까지 계파 충돌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오후 공지를 통해 "18일 이 대통령 귀국..

ESS 키우고 차입금 줄이고… SK온, 수익성 회복 드라이브

SK온이 '재무 체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반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내 미래 성장동력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졌지만 장기간 적자가 이어지며 '아픈 손가락'으로 꼽혀왔던 SK온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을 발판으로 수익성 회복에 나서는 모습이다.17일 SK온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전기차 배터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ESS와 로봇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ESS 사업을 새로운..

'포스트 불닭' 웰니스 키우는 전병우… 새 수익원 확보 잰걸음

삼양식품 오너 3세인 전병우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웰니스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물성 식품 브랜드 '펄스랩' 강화를 위한 신규 상표를 출원한 데 이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까지 선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어서다. 최근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의 지분 증여로 승계 구도가 한층 뚜렷해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전 전무가 주도하는 웰니스 사업이 '포스트 불닭' 전략의 성패는 물론 차기 경영자로서..

‘중처법 위헌’이라는 아리셀 대표에…유족·대책위 “위헌신청 기각하고 공정 재판해야”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와 유가족들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에 박순관 아리셀 대표의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위헌법률심판 제청 청구 기각과 공정한 3심 재판을 요구했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 8일 아리셀 참사와 관련해 자신에게 적용된 중처법이 위헌이라면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대법원이 심사를 통해 법률에 위헌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헌법재판소(헌재)에 위헌법률 심판 제청을 하게 된다..

전기로·희귀가스 설비 동시완공… 포스코, 사업 체질개선 탄력

포스코그룹이 전기로와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을 동시에 준공하며 탈탄소·고부가가치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제철소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를 통해 저탄소 강재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반도체·우주항공용 핵심 소재인 희귀가스 국산화에도 나서며 미래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17일 포스코그룹은 철강 자회사 포스코의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 톤 규모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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