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럴드커티스, 자민새총재 다카이치에 쓴소리 "한일관계 위해 정치관행과 파벌구조 이해해야"
미국의 최고권위 일본정치학자가 일본 자민당의 다카이시 사나에 신임총재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10월 6일 오전 11시, 도쿄 외신기자클럽(FCCJ)에서 제럴드 커티스 콜롬비아대 명예교수는 아시아투데이가 자민당의 신임 다카이치 사나에 체제에서 한일관계가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묻자, "정책보다 인간관계, 제도보다 정치 관행이 일본 정치의 핵심"이라며, 총리로서 국내 파벌과 의원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한일관계 추진에도 한계가 생길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