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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중대재해에 놀란 건설업계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작업중지권 행사"

지난해 잇단 중대재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건설업계가 연초부터 안전 경영을 선포하고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안전사고 발생시 근로자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로도 경제적인 타격이 크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고 방지에 힘을 쏟을 것으로 관측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2026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 결의선포식'을 개최하고, 노사 안전 실천 결의문을 선포했다. 노사가 한마음..

경쟁력은 '안전'…건설업계, 관련 연구개발 본격화

건설업계가 2026년을 맞아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연구개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노동·안전 규제 강화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한 가운데 안전 없이 생존이 불투명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적극 나서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건설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반복적인 산업재해 발생 기업을 대상으로 고강도 제재 강화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연간 산재 사망자가 일정 규모를 초과하면..

"한해 청약 시장 분위기 바로미터"…최근 5년 '서울 첫 분양' 아파트 강세

최근 5년 동안 서울에서 새해 첫 분양에 나선 아파트 단지들이 총 8만명에 가까운 1순위 청약자를 받으며 잇따라 흥행했다. 연초 분양한 단지의 청약 흥행 여부가 이후에 공급하는 단지에 대한 시장 평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사업 주체들이 상품성과 사업성이 비교적 우수한 단지를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이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2~2026년 서울에서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 아파트..

'주택 편중' 꼬리표 뗄까…정경구號 HDC현산, '인프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동"

주거 브랜드 '아이파크(IPARK)'를 앞세운 자체 사업으로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이 주택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적 변화에 나서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변동성이 상존하는 국내 부동산 시장 환경을 감안해, 주택 외 영역에서도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려는 전략적 전환으로 해석된다. 그간 회사는 주택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를 선점해 아파트는 물론 업무·상업·문화시설을 결합한 복합..

삼성E&A 작년 영업익 1년새 18.5% 감소한 7921억원…주당 790원 배당

삼성E&A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5% 감소한 79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도 9.4% 줄어든 9조288억원이다. 다만 순이익은 1.5% 증가한 6483억원이다.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었지만 연간 목표인 7000억원을 넘어섰다는 설명이다.이에 올해 배당에 나선다. 작년 영업이익 가이던스 초과달성으로 추가 가용재원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보통주 1주당 전년(660원) 대비 약 20%..

성수4지구에 공들이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최적 제안 준비해야"

대우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소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에 총력전을 선포했다. 핵심 사업지 중 한 곳으로 상징성이 크고, 총 공사비가 1조원대에 이르는 시공권을 확보할 경우 향후 도시정비 수주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공사가 선정될 때까지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김보면 대우건설 대표는 지난 22일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지를 찾아 입찰을..

역대급 수주 뒤 암초…현대건설, '정·원' 카드로 승부수

현대건설이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실적 상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만큼 기록이 경신될지는 미지수다. 지난해부터 집중한 '도시정비'와 '해외 원전' 수주 여부가 변수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 키워드다.22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에 연루돼 올해 신경을 쓰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경우 대외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할 경우 영업 동력이 떨어질..

김대헌 호반 사장, 대한전선공장서 새해 첫 현장경영…에너지 인프라 집중

호반그룹이 새해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22일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대한전선 충남 당진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식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호반그룹은 에너지 인프라 사업과 관련한 현장 점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김 사장은 케이블 공장을 찾아 해외 수출용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정을 확인했..

공공기관 개혁 천명한 李…국토부 산하기관 '메스' 대나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의지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의 통합이 확정된 가운데,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에 대한 추가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개편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2일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기관 개혁 기본계획을 올해 1분기 중으로 마련한다. 계획에는 통폐합 및 신설..

李, 공급목표 '착공 기준' 전환…역대 정부와 차별화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집값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를 정책의 중심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제 관련 정책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꺼낼 수 있는 카드임도 분명히 하는 등 향후 부동산 정책의 윤곽을 밝혔다.관건은 이 같은 대통령의 인식이 실질적인 공급으로 온전히 이어질 수 있을지다. 우선 정부는 지난해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총 135만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공급 목표를 밝힌 바..

대우건설, 해외 파트너와 잇단 협업…"기술 경쟁력에 차별화 포인트로 승부수"

대우건설이 해외 파트너와 잇단 협업에 나서며 숭부수를 띄웠다. 단순히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쟁사와의 차별화 포인트로 집중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올해 도시정비 시장에서 큰 장이 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만큼, 대우건설의 이 같은 협업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위치한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도쿄 롯본기 힐즈 등을 설계한 미국 글로벌 설계사..

새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3주째 확대…정부 불신 확산 속 공급대책 '촉각'

새해 들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 연속 확대됐다.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수요자들의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조만간 정부 차원에서 공개될 '현실적인 공급 확대 방안' 내용에 관심이 모인다.22일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1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9% 올랐다.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첫째 주 0.18%, 둘째 주 0.21%에 이어 3주 연속 커졌다.강북(한강..

DL이앤씨 "작년 안전신문고 이용 건수, 시행 첫해 대비 7배 증가"

DL이앤씨가 현장 근로자의 안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안전신문고' 제도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22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안전신문고 이용 건수는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22년과 비교해 약 7배 증가했다.회사는 작업중지권을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장치로 삼고, 활용 문턱을 대폭 낮췄다.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현장 근로자는 작업 중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법에서..

지난해 청약 상위 단지 1군건설사 싹쓸이…오티에르 반포 등 분양대기

지난해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위 5곳이 모두 1군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R114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순위 기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경남 창원의 '창원센트럴아이파크'로, 무려 706.61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포레'(688.13대 1), 송파구 '잠실르엘'(631.60대 1),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487.09대 1), 동작구..

"서울도 예외 없다"…고점 인식·고분양가에 번지는 수도권 'N차 줍줍'

'청약 불패'로 평가받아 온 서울과 경기 핵심 입지 등 수도권 주요 아파트 단지들에서도 최근 들어 '완판'(100% 계약 완료)을 장담하기 어려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도심·학군지 등 우수 입지로 분류되는 수도권 단지들이 분양 이후 수차례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계약자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시장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6·27, 10·15 부동산 대책 등 주택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 기조가 이어진..

현대엔지니어링 인니 법인 실적 호조…동남아 사업 경쟁력 강화 본격화

현대엔지니어링이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내 법인 키우기에 나선다. 플랜트 설계 경쟁력을 기반으로 인근 국가로 영토를 넓히는 동시에, 대규모 설계·조달·시공(EPC) 프로젝트 수주에 힘을 쏟기로 했다. 그동안 양적인 성장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에너지 등 미래 신사업을 육성하며 질적인 성장도 동시에 일궈내겠다는 전략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인도네시아법인은 PT. 현대엔지니어링 SSA 등 총 3곳이다. 한때 적자에 빠..

동양건설산업, 파인자산관리 흡수합병…"시너지 극대화 차원"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3월 주택신축판매 자회사인 파인자산관리를 흡수합병한다고 21일 공시했다.동양건설산업은 비용절감 및 경영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0% 종속회사인 파인자산관리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흡수합병 주요 일정을 보면 △합병 계약(1월 21일) △소규모합병 공고(1월 26일) △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일(2월 12일) △채권자 이의 제출(2월 13~3월 13일) △합병 기일(3월 16일) △합병 등..

수도권 입주 물량 올해 11만 가구 뿐…아파트 공급 공백 경고등

수도권 입주물량이 2023년 19만가구에서 올해 10만여 가구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19만5310가구였던 입주 물량은 2024년 17만1705가구로 줄었고, 2025년에는 13만2031가구까지 감소했다. 2026년 입주 예정 물량은 10만8043가구로, 전년 대비 18.17% 감소했다. 단기간에 공급 축소 폭이 커지면서 수도권 주택 시장 전반에 공급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에..

광교신도시 국평 아파트 매물 한 달 새 20억 호가

강남접근성이 좋은 경기 광교신도시 국민평형(전용 84㎡) 매물 호가가 20억원대까지 치솟았다. 21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광교신도시 아파트 전용면적 59~84㎡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총 거래 규모는 175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의동을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와 거래 집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광교신도시 내에서 가격과 거래량 모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곳은 경기도..

대우건설, 성수4지구에 마리나베이샌즈 구조설계사와 협업

대우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입찰을 앞두고 구조설계업체 아룹(ARUP), 조경설계업체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국내 초고층 시장에서 안전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구조 설계에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조경·공간 설계를 결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아룹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679m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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