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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4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반쪽 승리' 민주당…서울 탈환 실패에 정청래 연임 '적신호'

6·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지만, 서울을 비롯한 핵심 승부처를 내주면서 '반쪽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60%를 웃도는 국정 지지율과 여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치른 선거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의 외형'과 달리 '정치적 내용'의 아쉬움은 작지 않다는 분석이다. 당내에서는 정청래 대표의 선거 전략과 공천 책임론까지 고개를 들면서 향후 연임 도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

[포토]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포토] 배현진 '국민의힘 긴급 의총 참석'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포토] '투표용지 부족 철저한 진상규명' 구호 외치는 국민의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與 "6·3 지선, 12대 4 승리…서울 탈환 실패는 아파"

더불어민주당이 4일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준 승리"라고 평가했다. 다만 핵심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선거 패배에 대해서는 구조적 한계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했다.정청래 민주당 당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존중하지만,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

[포토] 발언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위원장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포토] 개혁신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해단식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포토] 얼굴 만지는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6·3지방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던 중 얼굴을 만지고 있다.

[포토] 굳은 표정으로 기자회견 입장하는 정청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6·3지방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포토] 고개 숙인 정청래 '서울 탈환 못해 아프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6·3지방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포토] 사상 첫 5선 서울시장 오세훈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호 하고 있다.

민주당 '승리 속 경고' 국민의힘 '패배 속 혼돈'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부산·대전·충남 등 핵심 지역에 깃발을 꽂으며 압승을 확정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과 대구·경북·경남을 지켜내며 보수 핵심 지지층 결집을 확인했지만, 강원·울산 등 주요 접전지를 뺏기면서 패배했다.4일 민주당은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4곳(서울·대구·경북·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승리하며 여권 우위 구도를 재확인했다.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과 강원·부산·울산 등 이른바 스윙 지역과 보수세가 강했..

'첫 여성 광역단체장' 추미애…'보수의 심장' 지킨 이진숙

6·3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적 우세 흐름 속에서도 서로 다른 의미의 상징성을 가진 두 여성 정치인을 탄생시켰다.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텃밭을 사수하며 '보수 여전사'로 떠올랐고,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최초의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이번 선거는 전국적으로 민주당 우세 흐름이 뚜렷했지만, 대구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이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경쟁 후보를 큰 격차로..

'참패론' 깬 국민의힘…장동혁 지도부 책임론 약화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를 향한 책임론이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대표와 지도부 사퇴가 통상적인 정치적 수순으로 여겨져 왔지만, 국민의힘이 선거 초반 제기됐던 '15대1 참패' 전망을 깨고 대구·경북은 물론 최대 격전지 서울을 지켜내면서 당내 책임론의 명분이 약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민의힘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다수 지역을 내줬지만, 핵심 지역을 사수..

김부겸·추경호, 엎치락 뒤치락 '초박빙'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와 '역대급'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김 후보는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후 31년 만에 첫 민주당 소속 대구시장이라는 대이변에 도전하며 보수 정당의 아성으로 꼽혀온 대구 정치 지형에 균열을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4일 0시 46분 기준 대구시장 선거 개표율은 40.29%를 기록한 가운데 김 후보는 50.2%의 득표율로 추 후보..

부산도 울산도 강원도 '파란깃발' 꽂은 민주…李정부 국정동력 탄력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선거 막판 부산, 울산, 강원, 전북 등 주요 지역에서 접전 양상이 펼쳐졌지만, 민주당은 서울과 대구·경북·경남 등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고 지역 균형 발전을 기대하는 민심이 선거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국민의힘이 불리한 상황 속에도 서울과 함께 보수 텃밭을 지켜내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 심리도 동시에 확인됐다. 입법권에..

경기지사에 민주 추미애 당선 '확실'…첫 여성 광역단체장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로써 추 후보는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추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25분 현재(개표율 28.7%) 53.66%의 득표율로 40.78% 득표율을 기록한 양 후보를 12.88%포인트 차이로 앞질렀다. 득표수로는 추 후보..

與 공천 후폭풍·野 참패 책임론… 양당 지도부 교체론 고개

6·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여야 지도부는 나란히 '당권 교체'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됐다. 민주당은 주요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승기를 잡고도 공천 후폭풍을 피하지 못했고, 국민의힘은 핵심 지역에서 잇따라 밀리면서 선거 이후 지도부 책임론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무소속 후보들이 양당의 전통적 텃밭과 주요 격전지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선거 결과와 별개로 양당 지도부 모두..

장동혁 "서울시 선거 오염… 즉시 개표 중단하라"

국민의힘은 3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서울시 선거 개표 중단과 전면 무효를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유사 사례 제보센터를 운영하고, 당 상황실을 통해 관련 제보를 계속 접수하겠다는 방침이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서울시 투표는 유권자의 투표권과 참정권이 심각하게 침해된 선거"라며 "이미 투표의 공..

투표율 잠정 61.0%… 역대 두번째로 높아

6·3 지방선거 투표율이 61.0%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지방선거 투표율 50.9%보다 10.1%포인트 높은 수치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724만95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우편투표 참여자 1057만48명도 포함된 결과다.특히 이번 선거 투표율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68.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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