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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이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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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글로벌 3위의 ‘아라미드’ 생산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법의 실’로 불리는 아라미드는 뛰어난 강도와 성능으로 방탄소재부터 전기차 타이어 부품 시장까지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품이다. 코오롱인더의 뛰어난 아라미드 생산능력에도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석유수지의 원재료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 악화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이런 상황에서 장..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절차가 진행됨과 동시에 배터리 부문을 떼어낸 LG화학의 주가가 요동치는 등 기업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 ‘양극재’는 여전히 LG화학에서 담당하고 있어 오히려 LG에너지솔루션이 ‘캡티브 마켓’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의 ‘진짜 알맹이’인 양극재 수요의 대부분이 LG화학에서 조달될 것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 LG화학의 성..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의회관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초청해 개정 공정거래법에 관한 정책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경제계가 2022년 공정거래 정책방향을 듣고 이에 대한 공정위와 경제계간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하범종 LG 사장, 조현일 한화 사장 등 주요 회원기업 대표와 조..
한화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초고압 케이블용 반도전 소재의 상업화에 나선다. 다우, 엑손 등 글로벌 업체들이 독점해온 초고압 케이블 소재 시장에서 수년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확보한 자체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초고압 케이블의 핵심 소재인 EBA(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 시험 생산을 완료하고 울산공장에서 올해 2분기부터 상업..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김치형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이건종
한화솔루션은 ‘첨단소재부문 물적분할 및 지분 일부 매각설’에 대해 “당사 첨단소재부문의 일부사업(수소탱크 및 전자소재 사업 제외)을 부분적으로 유동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12일 공시했다. 앞서 조선비즈는 지난 9월 15일 한화솔루션이 최근에 첨단 소재 부문을 물적 문할 후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모 펀드 운용사와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SKC는 자사의 폴리우레탄 사업 투자사 MCNS가 폐폴리우레탄을 원료인 폴리올로 되돌리는 친환경 ‘리폴리올’ 기술을 상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MCNS는 해당기술에 대해 지난달 정부의 ‘신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달 중 국내 대형 가구 전문기업과 함께 리폴리올 기술을 상용화한다. 가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폐폴리우레탄을 회수해 리폴리올 기술로 폴리우레탄 원료로 되돌린 뒤 가구업체에 공급하면 가구용 PU로 활용하는..
코오롱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오롱은 올해 성금 중 일부를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개선사업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해당 지역 어린이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하나다. 2016년부터 매년 한 곳씩 코오롱이 개선사업비 전액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효성그룹은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로 김치형 부사장(61세)을,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로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부사장(65세)을 각각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지난 1983년 효성 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효성 안양공장장, 구미공장장, 스판덱스PU장을 역임하며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베트남법인장과 동나이법인장을 맡으며 베트남..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신사업 발굴 및 에너지 사업 등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CSO(Corporate Strategy Office)부문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CSO부문장은 허 성 부사장이 맡는다. 허 부사장은 미국 메탈세일즈 구매부문 부사장, 세계 도료(페인트) 분야 1위 기업인 ‘악조..
12일 오전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진화중이다. SK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2분 울산시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울산 CLX 내 동력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저장장치는 공장설비에 한전에서 공급받는 전원이 차단될 경우 비상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소방대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인력 89명과 소..
LG에너지솔루션이 본격 상장 절차에 돌입하자 기존 LG화학 주주들의 반발이 거세다. ‘자금 조달’과 ‘지배력 강화’를 위해 물적분할 후 상장을 추진하며 LG화학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마치 블랙홀을 연상시킨다며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에 기존 LG화학 주주가치 훼손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대우조선해양이 지난주 새해 첫 선박 수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해양플랜트에서도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社로부터 6561억 원 규모 필드제어설비(FCS) 1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9월 11일까지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호주 서부 해안 바로우섬에서 약 135km 떨어진 잔스아이오(Jansz-Io) 가스전에 투입될..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자녀들이 계열사 지분을 늘리고 있다. 지주사 ㈜효성에 이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핵심계열사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는 모습이다. 지분을 사들이고 있는 오너 4세들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성년자인데, 이들은 2008년부터 지분 매입 작업을 해왔다. 자금의 출처는 증여와 기존 보유한 ㈜효성 지분에 대한 배당금이다. 지분율은 0.1% 수준에 불과하지만 연간 배당금으로 1억원에 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한 달 남짓 남겨두고 조선·철강 업계가 대응책 마련으로 분주하다. 특히 지난해 4명의 근로자 사망사고로 인해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현대중공업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하고 안전관련 조직을 신설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모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ESG평가 사회(S)부문에서 B+등급을 회복하는 성과를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