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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용기와 식료품 캔 제조에 쓰이는 성분인 비스페놀의 일상 속 유해물질 노출량이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비스페놀 3종(비스페놀 A·S·F)에 대한 통합위해성평가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인체적용제품위해성평가법' 및 제1차 위해성평가 기본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통합위해성평가를 수행해..
'공공(公共)'. 국가나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에게 두루 관계되는 것. 개인이나 특정집단이 아닌, 사회 모든 이들과 연관됐다는 의미를 지닌 공공은 흔히 공공기관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단어다. 공공기관은 그 뜻을 담아 우리 사회의 공익 창출을 힘써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최근 공공기관의 행보 중 그 존재 가치에 가장 부합한 사례로는 어느덧 11년이라는 시간을 지나 2심 마무리 수순에 들어선 '담배소송'을 들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분석 기반의 희귀질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1000개가 넘는 질환 정보 수집에 돌입한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질병청은 '국가 희귀질환 등록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사업은 17개소의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기반으로 국가 관리대상 희귀질환(1314개)의 발생 및 진단·치료 현황 등의 체계적인 수집·분석과 통계 산출을 위해 전개된다. 이어 내년부터는 대상기관을 상급종합병원 등 단계적인 확대를 통해 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정보 어플리케이션이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安)'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손안은 △국내 제조·수입식품 정보와 업체 검색 △제품의 회수·판매 중지 정보 △행정처분 현황 △건강기능식품·유해물질 정보 등 식품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20..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 내 일부 점포가 문을 닫았고 시민들의 발걸음도 없다시피 했다. /장예림 기자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이 예기치 못한 탄핵 정국과 대외 경제 상황 불확실성 확대 여파에 다시 한번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가뜩이나 위축돼 있던 소비 심리가 더욱 쪼그라 들면서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이 주저 앉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안전한 연구의 기반이 되는 안전환경 조성법 개정을 시도한다. 개정안에 실무자 규제 축소와 안전 예산 배정 근거를 담아 연구환경 안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2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과기부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입법예고를 오는 6월 2일까지 실시한다. 개정안에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폐지 △하위법령 위임 체계 정비 △연구실 안전환경 관리자 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김성각 화학과 명예교수가 12억원 상당의 한켐 주식 12만 주를 기부하며 협력의 가치를 전했다. KAIST는 대전 본원에서 발전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광형 총장과 김성각·도영규 명예교수, 장석복 석좌교수, 송현준 학과장과 한켐 이상조 대표, 서명준 부사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기부는 KAIST 화학과와 한켐이 25년간 이어온 긴밀한 산학협력의 상징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문화 조성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T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장애인 보조견 홍보콘텐츠에 '동반출입 거부 금지' 등 인식개선을 위해 필요한 내용이 담기며 사회적 갈등 완화의 초석이 마련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인 보조견 동반출입 관련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이 23일부터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22일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그 시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시행령, 시행규칙이 개정됐다.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에..
'2045년 5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외친 우주항공청이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목표 달성의 기반을 다진다. 우주청은 우주산업 분야 지원과 육성을 위한 투자진흥지구를 지정 및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과 투자진흥지구의 지정·변경·관리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우주개발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23일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 법안은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정갈등에서 비롯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대면진료의 전면허용이 1년을 넘긴 가운데, 법제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핵심과제로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선정한 보건복지부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의료법 개정을 시도하며 제도권 진입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하면서다. 이를 두고 의료계에서는 초진 환자 대상의 비대면진료는 규제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며 향후 다각도의 접근과 소통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보통' 등급을 달성,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8개 사업 중 6개 부문의 점수가 향상됐다. 이는 보증사고 급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HUG측은 전했다. 특히 지난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 공급 지원에 주..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염병 대응부터 만성질환 분석에 이르는 과학적 정책 추진의 기반을 다진다. 질병청은 건보공단과 공단 본부에서 건강정보 빅데이터의 효과적인 연계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빅데이터(K-COV-N)'를 공동으로 구축·개방해 현재까지 총 36건의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등..
6·3 대선을 40여 일 앞두고 저출산 문제의 해법으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부부에게 일정 금액을 대출해 준 후 출산 여부에 따라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통해 주택 마련에 대한 부담을 낮춰 출산을 장려할 수 있다는 확신에서다. 다만 청년들이 첫 출산의 문턱마저 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다자녀 중심의 정책이 아닌, 사회 시스템을 개선하는 공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6·3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저출산 문제의 해법으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부부에게 일정 금액을 대출해준 후 출산 여부에 따라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통해 주택 마련에 대한 부담을 낮춰 출산을 장려할 수 있다는 확신에서다. 다만 청년들이 첫 출산의 문턱마저 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다자녀 중심의 정책이 아닌, 사회 시스템을 개선하는 공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