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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사건팀에 경찰청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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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묵은 경찰 계급정년 손보나…경정 14년→18년 추진
[단독] '위장전입' 허점 드러난 경찰관사…사용기간 초과자도 61명
경찰, 범죄피해자 보호예산 확대 검토…보호기금 경찰 배분 5.5%
경찰, 수사부서 2100명 추가 배치…“1인당 연 70~80건 목표”
법왜곡죄 6개월 1만4000명 수사선상…경찰만 4000명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제도를 통해 석 달여간 1700명이 넘는 청소년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15.5세였으며, 평균 도박금액은 300만원에 달했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18일부터 8월31일까지 범부처 합동으로 운영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에 모두 1777명이 신고했다. 청소년 본인이 직접 신고한 경우가 1501명(84.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보..
경찰이 조직 전반의 개혁 과제를 추진할 전담기구를 이번 주 출범한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우수한 수사 인력이 수사부서를 떠나지 않도록 인사제도를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주말 동안 경찰청 각 국·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지난 3일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밝힌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준비와 경찰 개혁을 속도감 있게..
경찰대학생과 아산 지역 대학생들이 스토킹과 교제폭력, 보이스피싱 등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활동한다. 대학생이 직접 지역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범죄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6일 경찰대학에 따르면 지난 4일 경찰대학생과 아산 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아산 대학생 범죄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서포터즈는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개채용 교육생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와 유원대학교 학생 등 모두 38명..
3일 취임 전부터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를 소집해 경찰의 통렬한 반성을 주문한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이 곧바로 제주로 향해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하고 '허위 종결' 사태 수습에 나섰다. 김 대행의 제주행은 경찰의 쇄신 의지를 현장에서 보여주기 위한 첫 행보라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김 대행은 제주를 찾은 이유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부실 대응 원인을 현장에서 짚어..
경찰청이 내년도 마약류 범죄 대응 예산을 올해의 7배 가까이로 늘리고, 일선 수사부서의 고성능 분석장비 예산도 9배 이상 확대한다. 경찰청 전체 예산 증가율이 5.1%인 것과 비교하면 수사 현장의 마약·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 상대적으로 큰 폭의 증액이 이뤄진다. 범죄예방을 비롯한 4개 분야 인공지능(AI) 로봇에도 560억원이 넘는 예산이 편성되면서 첨단 수사역량 강화와 치안 현장의 기술 고도화가 경찰의 내년도 핵..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새롭게 교체된 전국 경찰 지휘부를 각 지역에 부임하기도 전에 불러모아 경찰 조직의 전면적인 쇄신을 주문했다. 김 대행은 실종사건 대응체계부터 조직문화, 수사체계까지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경찰 조직을 완전히 다시 설계한다는 각오로 기본부터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과 전국 시도경찰청장 등 주요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경찰지..
김종철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제주를 찾아 장기 실종사건 유가족을 위로하고 경찰의 부실 대응 과정과 재발 방지 대책을 직접 점검한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 대행은 오는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주재한 뒤 제주로 이동한다. 신임 시도경찰청장 14명을 포함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이 지휘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대행은 제주 도착 후 실종 사망자..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사고 선박을 예인하기 위해 출항한 예인선이 전복된 뒤 침몰했다. 승선원 8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으며 6명이 실종됐다. 2일 부산해양경찰서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9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박에는 한국인 6명과 외국인 2명 등 선원 8명이 타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은..
오는 10월 형사사법체계 개편으로 경찰의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 짜인 경찰 지휘부의 경력 구성이 눈길을 끈다.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에는 생활안전·공공안전·경비 분야 경험이 많은 인사가 배치된 반면 실제 수사 정책과 지휘를 맡는 국가수사본부 주요 보직에는 수사 전문가들이 전진 배치됐다. 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을 경찰청 차장에,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에..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검찰의 기소에 대해 "통상적인 업무지시를 문제 삼은 무리한 기소"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일 광주지검과 경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박 전 본부장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5월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장과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등 경찰 간부 3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해 온 백해룡 경정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백 경정은 자신이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로 천거돼 인사 검증을 받는 상황에서 대기발령이 이뤄졌다며 반발했다. 2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근무하던 백 경정은 이날 자로 서울경찰청 경무부 경무기획과에 대기발령됐다. 백 경정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기발령 사실을 공개하며 인사 조치 시점에 의..
경찰 역사상 최장 기간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유재성 경찰청 차장이 38년간 몸담은 경찰 조직을 떠나며 "경찰 수사는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최근 잇따른 경찰 비위와 부실 수사 논란을 두고는 개인의 책임을 넘어 지휘·감독 체계와 내부 시스템까지 돌아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유 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본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불과 한 달 뒤면 수사와..
정부가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을 경찰청 차장에 임명하는 등 하반기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 전원에게 출신·연고 지역 근무를 제한하는 '향피제'를 적용하면서 시도청장 14명이 교체됐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치안정감·치안감급 경찰 고위직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인 경찰청 차장에는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서울경찰청장에는 고범석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인천경찰청장에는..
경찰이 지난 4월 전국에 비위 경보를 내린 지 불과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국 단위 '공직기강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과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등 최근 논란 상당수가 음주나 회식이 아닌 업무 과정에서 발생했지만 대책은 또다시 회식 금지와 복무 점검, 대책회의에 집중됐다. 반복되는 '기강 잡기'만으로 직무상 비위를 막을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유재성 경찰청장 직..
"실종신고를 종결하지 않으면 챙겨야 할 일이 많아 부담을 느꼈다." 실종자와 통화하지 않고도 연락이 이뤄진 것처럼 꾸며 두 차례 실종신고를 종결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모 경장(34)이 경찰 조사에서 밝힌 범행 이유다. 부 경장은 경찰 조사에서 실종자가 일반적인 성인이어서 안일하게 생각했고, 사건을 종결하지 않으면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인계에 부담을 느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전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