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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기자

홍길동

설소영 기자

ssy@asiatoday.co.kr

사회부 사건팀에 경찰청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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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왕열 공급책’ 청담사장 신상 공개 결정…12일 공개

경찰이 필리핀 마약 총책 '마약왕'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윗선으로 지목된 이른바 '청담사장' 최모씨(50)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를 받는 최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 정보는 최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다. 다만 최씨가 아직 공개 결정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신상정보 공개는 5일간 유예된다. 이에 따..

디지털 성범죄 ‘삭제 지원’ 넘어 유통망 차단…범정부 통합지원단 출범

앞으로 불법촬영물의 유통 경로와 반복 게시 사이트 운영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수사·차단·제재를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그동안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에 치중했던 대응 체계가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수사와 행정 제재를 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로 전환된다. 경찰청과 성평등가족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합동 '디지털 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이하 통합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불법촬영물·디지털 성범죄..

경찰청-카카오, 피싱 범죄 공동 대응…범행번호 연동 계정 차단

경찰청과 카카오가 보이스피싱·투자리딩방 등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확산하는 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카카오와 '피싱 범죄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과 조석영 카카오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피싱 범죄가 전화·문자 중심에서 온라인 플랫폼..

모의총기 협박에 일본도 살인까지…‘생활 무기류’ 관리 도마

모의총기 협박과 일본도 살인 사건을 계기로 생활 주변 무기류 관리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도검·석궁·전자충격기·분사기 등은 총기류보다 관리 강도가 낮지만, 범죄에 악용되면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경찰이 불법무기류 자진신고와 소지허가 갱신제 확대에 나섰지만, 오래전 허가된 무기류의 소재와 소지자 결격사유를 확인할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화성에서는 70대 남..

중소기업 사이버 보안 사각지대…경찰, 예방교육 본격화

국내 중소기업을 노린 랜섬웨어 감염 공격이 잇따르자 경찰이 전국 단위 보안 교육에 나섰다. 대기업보다 보안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공격 수법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해 피해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최근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종 랜섬웨어 '미드나이트'와 '엔드포인트' 감염 공격이 연이어 확인됨에 따라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랜섬웨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박왕열 공급책’ 청담 사장 송환…경찰 “범죄수익 환수”

'마약왕'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이른바 '청담 사장' 최모씨(51)가 1일 태국에서 국내로 송환됐다. 최씨를 태운 여객기는 이날 오전 9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최씨는 흰색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오전 9시 41분께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그는 '마약 밀반입·공급 혐의를 인정하느냐', '박왕열과 어떤 관계냐', '텔레그램에서 청담 또는 청담 사장으로 활동했느냐', '박..

'100억대 마약' 박왕열 공급책 붙잡혔다…경기남부청 집중수사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지목된 50대 남성이 태국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은 박왕열 사건과의 연관성은 물론, 국내 마약 유통망 전반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최모씨(51)의 신병을 태국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아 수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최씨는 텔레그램에서 일명 '청담' 또는 '청담사장'으로 활동하며 201..

경찰청, 캄보디아와 스캠·불법도박 공동대응 강화…‘코리아전담반’ 확대 운영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스캠 범죄를 비롯한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해 치안 공조를 강화한다.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코리아전담반'의 업무 범위도 마약과 온라인 불법 도박까지 확대된다. 경찰청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써 탯 캄보디아 경찰청장이 '한-캄보디아 치안총수회담'을 열고 양국 간 치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 경찰..

“경찰 결정 변경 0.74%뿐”…보완수사권 폐지 논의 본격화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폐 문제가 6·3 지방선거 이후 검찰개혁 논의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인 가운데 국회에서 검사의 수사권을 직무에서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지 않으면 검찰이 보완수사권을 매개로 다시 직접 수사 주체로 회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경찰이 바라본 바람직한 검찰개혁 토론회'를 열었다...

경남 진주 화물연대 집회 사망사고 운전자 ‘살인 혐의’ 구속 송치

경찰이 경남 진주의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조합원을 화물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40대 비조합원 A씨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집회 과정에서 경찰관을 다치게 하거나 흉기로 위협한 화물연대 조합원들도 함께 송치됐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A씨를 살인 및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32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CU 진주물류센터 앞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

탐지견 시범부터 순찰차 체험까지…경찰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국립경찰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연다. 국립경찰박물관은 다음 달 5일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박물관 전역에서 '온 가족 참여형'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경찰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찰특공대 탐지견 시범, 순..

아동성착취물 범죄 10명 중 6명은 10대…경찰, 225명 검거

경찰이 아시아 7개국과 함께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아동성착취물 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총 445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225명을 검거하고 19명을 구속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4주간 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일본, 태국, 브루나이 등 아시아 7개국 경찰이 참여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단속은 해외 메신저와 불법 사이트 등..

병원서 빠져나가도 수사는 막혔다…경찰 손발 묶는 데이터 장벽

"의료용 마약류 사건은 처방전이 있으면 겉으로는 합법처럼 보여 수사 착수가 어렵습니다. 심지어 영장 확보에도 시간이 걸려 그 사이 약물이 온라인으로 재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급지가 의심돼도 바로 들여다보기 어려운 구조가 가장 답답합니다." 서울 일선에서 마약수사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은 의료용 마약류 사건의 경우 처방전을 앞세운 '합법 복용' 주장 때문에 수사 착수부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처방전이 있는..

‘합법’ 마패 든 마약 사범들…처방전 뒤 숨은 ‘하얀 약’

치료와 통증 완화를 위해 쓰여야 할 의료용 마약류가 병·의원의 무분별한 처방을 타고 일상 속 범죄의 통로가 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약'과 '나비약'은 1020세대 사이에서 온라인 불법 거래되고, 처방전 뒤 약물은 중독과 재판매, 대리처방, 명의도용으로 번지고 있다. 겉으로는 합법 처방을 거쳤지만, 현장에서는 합법 복용과 불법 오남용의 경계가 이미 무너졌다. '합법'의 외피를 쓴 마약 범죄가 일상 깊숙이 파..

檢 징계 요구에 경찰 감찰 돌입…백해룡 “카르텔 비호” 반발

경찰이 이른바 '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 수사 과정에서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논란을 받는 백해룡 경정에 대해 본격 감찰에 착수했다. 검찰은 백 경정이 언론에 공개한 수사 기록에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다며 감찰과 징계를 요구했고, 백 경정은 "검찰 입맛에 맞지 않는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수사관들을 옥죄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감찰수사계는 오는 28일부터 백 경정과 함께 서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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