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레이더의 두뇌를 외국에 맡길 건가”… ‘국방반도체 개발’더는 미룰 수 없다
무기체계는 더 이상 철판과 엔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미사일의 유도·항법, 레이더의 탐지·추적, 군용 통신의 암호·복호, 드론·무인체계의 자율비행과 표적인식까지 전장의 승패를 가르는 핵심은 반도체다. 그런데 정작 그 '두뇌'를 해외 공급망에 의존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첨단전력화는 물론 방산수출의 지속가능성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최근 방위사업청이 국방반도체 산업 육성을 전면에 올려놓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