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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구필현 국방전문기자

pilkoo100@naver.com

안녕하세요. 구필현 국방전문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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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결정이 K-방산의 룰을 바꾼다”...."대통령 ‘특혜 없다’ 한마디에 뒤집힌 KDDX

한국 해군의 차세대 구축함(이하 KDDX) 기본설계 사업이 당초 예상과 달리 경쟁입찰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오후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방산비리·벌점 있는 업체에 특혜는 없다"고 공개 발언하면서, 그동안 HD현대중공업(HHI)이 요구해온 '관례상 수의계약' 주장은 사실상 힘을 잃었다. 이에 따라 KDDX는 경쟁입찰 또는 HD현중·한화오션의 상생협력 방식 두 갈래로 좁혀졌으며,..

60조 캐나다 잠수함 총력전… "스웨덴 '3대 무기' 벤치마킹을"

지난 10월 가장 최신의 도산안창호급(KSS-III Batch-II)의 선도함인 3600톤급 '장영실' 잠수함의 진수식 장면. AIP를 탑재한 디젤-리튬이온 추진 잠수함으로 수중 작전능력·탐지 능력·무장 등에서 현존 최고의 선도 기술이 적용됐다. /연합 세계 잠수함 시장에서 작은 나라 스웨덴이 독일·한국·일본 같은 '해군 강국'을 잇달아 제치고 있다. 플랫폼 규모도 작고 실전 운용도 없지만, 스웨덴은 '국가패키지·니치전략·작전 서..

'K잠수함 수출' 커지는 기대감… HD현중, 페루 거점 남미 공략

한국 잠수함이 마침내 페루로 향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HD현대중공업(HD현중)이 페루 최대 조선소인 국영 SIMA조선소와 잠수함 공동개발·공동건조 협력을 공식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HD현대중공업의 SIMA조선사와의 잠수함 공동개발 제안 모델은 이미 우리 해군에서 지난 20년간 성공적으로 작전중인 장보고-II의 개량형으로, 협력이 본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처음으로 남미지역에 잠수함을 수출하게 된다. 단순 판매가 아닌 공동 설..

한화오션, “60조 캐나다 잠수함", 스웨덴식 국가패키지가 승부 가른다

세계 잠수함 시장에서 작은 나라 스웨덴이 독일·한국·일본 같은 '해군 강국'을 잇달아 제치고 있다. 플랫폼 규모도 작고 실전 운용도 없지만, 스웨덴은 '국가패키지·니치전략·작전 서사'라는 3대 무기로 강자를 넘어섰다. 캐나다가 추진 중인 60조원 규모의 초대형 잠수함 사업(CPSP)에서도 한국(KSS-III)이 승리하려면 이 스웨덴 모델을 반드시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온다. △ "스웨덴, 잠수함 규모..

HD현중, 국산잠수함 페루 수출 현실화하나…잠수함 공동개발 공식화

한국 잠수함이 페루로 향한다. HD현대중공업(HD현중)이 지난달 페루 국영 조선소 SIMA와 잠수함 공동개발·공동건조 협력을 공식화했다. HD현중은 최근 페루 정부와 잠수함 공동개발 LOI를 체결하며 '장보고-II' 기반 해외 잠수함 수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제안 모델은 이미 우리 해군에서 지난 20년간 성공적으로 작전중인 장보고-II의 개량형으로, 협력이 본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처음으로 남미지역에..

“한국 핵무장 여론 흔든 ‘가짜 경제 재제 공포’, 실증 분석으로 반박됐다”

최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간인 10월 31일 트럼프의 '한국 핵잠수함 보유 가능하다'는 공식천명 이후, 한국 사회의 핵무장 논의가 다시 용광로처럼 끓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 최대 150발 보유와 중국의 핵전력 1,000기 시대 그리고 일본의 '전략 옵션' 확대 등 동북아 질서가 대전환기를 맞으면서, 서울·워싱턴·도쿄의 전략가들까지 "한국이 최소억제 전략을 검토할 때"라고 진단하는 흐름이 빨라..

김정은, 갈마비행장서 공군 총동원 과시, 자폭드론등 비대칭전력 막강

조선인민군 공군 창설 80돌(11월 30일)을 맞아 김정은이 갈마비행장(제2공군사단 59길영조영웅련대)을 찾았다. 딸을 대동하고 등장해 공군 전력을 총동원한 채 '충성'·'핵전쟁억제력'·'정탐 격퇴'를 연발한 이날 행사는 보여주기식 이벤트를 넘어, 향후 대남 군사전략의 방향을 드러낸 징후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정은은 연설에서 공군을 "새로운 전략적 군사자산과 새로운 중대한 임무가 부과된 군종"이라고 규정했다..

케빈 킴 신임 주한미국대리대사, 부임 한 달도 안 돼 ‘트럼프식 동맹 로드맵’ 제시

11월 2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용산 드래곤힐 호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동아시아 전략을 설계하는 핵심 실무자이자, 10월 27일 한국에 부임한 케빈 킴(Kevin Kim) 주한미국대리대사가 첫 대외 포럼에서 입을 열었다. 단상에 오른 그는 곧바로 "한미동맹은 흔들림 없는 철통동맹(ironclad)"이라고 못 박았다. 워싱턴에서 그가 맡게 될 역할 '트럼프 대통령의 새 동아시아태평양..

폴란드 '오르카' 놓친 韓… 60兆 캐나다 프로젝트 수주 총력전

폴란드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인 일명 '오르카(Orka)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스웨덴 사브(Saab)가 낙점되고, 한국 한화오션이 고배를 마셨다. 폴란드 정부는 "오르카 프로그램을 통해 3척의 A-26 잠수함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약 100억 즈워티(약 4조원)로, 3척 도입을 위한 다자간 계약으로 알려졌다. 폴란드 정부는 단순 무기 구매를 넘어 "발트해 보호를 위한 새로운 안보..

한화오션, ‘오르카’ 탈락.....유럽 현지 언론으로 본 패인 분석

폴란드는 "오르카(Orka) 프로그램을 통해 3척의 A26 잠수함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블라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시 (Władysław Kosiniak‑Kamysz)가 26일(현지시간) 내각회의 후 직접 밝혔다고 로이터가 같은 날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약 100억 즈워티(약 27.3억 USD, 약 4조원) 로, 3척 도입을 위한 다자간 계약으로 알려졌다. 폴란드 정..

軍출신 전문가 전면에… 국방안보특위 띄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국회에서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국방개혁 세미나까지 연 것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특위 출범을 직접 주재한 정청래 대표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에서, 민주당이 당대표 직속으로 '국방정책 플랫폼'을 공식화하는 흐름이 더욱 선명해졌다.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정 대표와 공동위원장 백군기·김도균 전 장성이 직접 주관했다. 군 출신..

정청래 대표, "민주당판 국방개혁 플랫폼" 띄운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국회에서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국방개혁 세미나까지 연 것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특위 출범을 직접 주재한 정청래 대표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에서, 민주당이 당대표 직속으로 '국방정책 플랫폼'을 공식화하는 흐름이 더욱 선명해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정 대표와 공동위원장 백군기·김도균 전..

"北中 핵위협 속 韓핵잠 도입에 日 '핵무장 논의' 수면위로"

"핵무장은 일본 외교·안보의 최후 보루다." 동북아 국제법 전문가인 이창위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는 일본 외무성의 한 고위 안보관계자가 최근 자국 언론들과의 비공식 간담회에서 이 같은 "금기(禁忌)의 문장"을 조심스럽게 꺼냈다고 밝혔다. 전후 79년간 일본 정치권에서 사실상 봉인돼 왔던 '핵무장 논의'가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것이다. 이 교수는 지난 19일 본지와 대담에서 "이 변화의 중심에는 중국과 북한의 핵전력 고도화, 트럼프의 한국 핵추진잠..

일본 핵무장, 왜 ‘금기’에서 ‘현실적 선택지’가 되었나?

"핵무장은 일본 외교·안보의 최후 보루다." 동북아 국제법 전문가인 이창위 박사(게이오대, 서울시립대 교수)는 도쿄 외무성의 한 고위 안보관계자가 최근 일본 국내 언론들과의 비공식 간담회에서 이 같은 "금기(禁忌)의 문장"을 조심스럽게 꺼냈다고 밝혔다. 전후 79년간 일본 정치권에서 사실상 봉인돼 왔던 '핵무장 논의'가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것이다. 최근 올해 초반만 해도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으로 취..

UAE와 동맹수준 협력… "K-방산 '10년 파이브라인' 확보"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원전, 인공지능(AI), 우주, 방위산업, 바이오 등 첨단 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19일 K-방산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방산·산업 협력 프로젝트는 최소 5조~8조원, 최대 10조~12조원 규모로, 단일국 상대 방산·산업 패키지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급이다. 이번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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