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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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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이견 차이로 심각한 갈등에 직면했던 한국과 중국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언제 그랬냐는 듯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느낌이 없지 않다. 특히 이런 분위기는 중국 쪽에서 강하게 감지되고 있다. 갑작스럽다는 단어를 써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분위기는 무엇보다 사드 사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이후 한국에 대해 줄기차게 부정적 입장을 보였던 언론에서 감지되고..
중국이 오는 14∼15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상의 장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럼에 남북 대표단이 모두 참석하게 됨에 따라 현안의 당사자인 북중과 남북한이 마주 앉을 개연성이 농후한 까닭이다. 이 경우 그동안 초긴장 상태에서 좀체 헤어나지 못하는 한반도 위기 국면은 일단 숨통을 트는 전기를 맞이할..
25년 전 이뤄진 한중 수교는 이미 역사가 되고 있다고 해야 한다. 당시 수교의 주역들이 속속 세상을 떠나거나 완전 은퇴한 사실을 상기할 경우 정말 그렇다고 단언해도 좋다. 역시 9일 숙환으로 타계한 첸치천(錢其琛) 당시 외교부장을 먼저 거론해야 할 것 같다. 한국과의 수교를 속전속결로 끝내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중국 외교계의 대부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으나 89세를 일기로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한국에서도 크게..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의 취임 이후 1년 동안 악화일로를 걷기만 하던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가 도무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대화는커녕 무력충돌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모두가 차이 총통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지 않고 줄기차게 대만 독립 노선을 추구하기 때문에 생긴 국면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앞으로도 분위기가 좋아질 가능성이 거의..
한중 관계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정말 중요하다. 장기적으로 불편한 관계에 처하게 되면 한반도의 상황이 불안해지는 것은 거의 필연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한중 관계는 좋지 않다. 한중 수교 25년만에 최악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국 배치가 원인을 제공했다고 할 수 있다. 당연히 한반도의 위기 국면 타개를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이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운명적이라고 해야 한다. 지정학적으로만 봐도 정말 그렇다. 프랑스나 독일의 관계와 비유해도 무리하지 않다. 너무 가깝다는 뜻인 일의대수(一衣帶水)는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당연히 9일 치러진 한국 대선에 관심이 많다. 유승민 후보의 딸인 유담 씨가 너무 부각된 것은 아쉬운 대목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새 대통령이 확정된 지금은 달라질 것 같다. 당선이 사실상 결정된 문재인 후보에게..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의 한 터널에서 9일 오전 중스(中世)한국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차량에 불이 나 한국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10명 외 두 명의 희생자는 중국 국적 어린이와 차량의 운전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차랑에는 중국인 교사도 탑승을 했으나 그 역시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의 9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일본이 지난 4, 5일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로 50년 만에 만만치 않은 피해를 입자 작심하고 중국 비판에 나서고 있다. 언론과 누리꾼들까지 총동원돼 중국 때리기에 나서는 양상이 단단히 뿔이 났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피해가 심해질 경우 향후 양국의 주요 현안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농후하지 않을까 보인다. 중국 당 내부 간행물인 찬카오샤오시(參考消息)가 9일 교도(共東)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이..
외환보유고의 급감으로 중국이 외환위기에 봉착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은 가능성에 그치고 있으나 위기가 절대 폭발하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 것처럼 보인다. 이런 전망은 역시 외환보유고가 좀체 늘어나지 않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중국 금융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에만 해도 외환보유고는 4조 달러에 육박했다.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중국 외환..
북한과 미국이 중국의 주선으로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북핵 해결을 위한 반민반관의 1.5트랙 대화를 8∼9일 이틀 간 가질 예정으로 있다.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미주국장은 이를 위해 7일 경유지 베이징을 거쳐 현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북한의 핵실험 및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과 도널트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경 대응으로 촉발된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할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도 기대되..
세월 앞에는 장사가 진짜 없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생로병사의 운명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원로 정치로 유명한 중국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한때 영원히 늙을 것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세계 최고 대국 중국을 쥐락펴락하던 이들이 속속 유고를 당하고 있는 것. 이들 중 일부는 아예 불귀의 객이 되기도 했다. 중국 정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6일 전언에 의하면 가장 먼저 언급해야..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이견 차이로 과거 보기 어려웠던 극렬한 갈등에 직면하고 있는 북한과 중국 양측의 충돌 상황이 진짜 예사롭지 않다. 서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인 이른바 레드라인(금지선)마저 분명하게 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현실화하는 형국이 아닌가 보인다. 치킨 게임이라는 단어까지 떠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현재 상황에서 볼 때 레드라인을 먼저 넘은 것은 북한이라고 해야 한다. 중국이 최근 북..
미세먼지인 PM10의 농도 9000㎍/㎥은 완전 상상을 불허하는 수치라고 해야 한다. 우주 최강이라고 해도 괜찮을지 모른다. 스모그를 불러 일으키는 초미세먼지 PM2.5로 환산하면 대략 4000∼5000㎍/㎥ 정도는 된다고 봐도 좋으니 거의 초강력 화학무기 수준의 위력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지난 3일 오후부터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20여 개 성시(省市)를 강타한 초강력 황사는 바로 이런 수준의 PM10을..
한때 ‘충칭(重慶)의 별’로 불리면서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의 스타 감독으로 군림했던 이장수 창춘(長春) 야타이(雅泰)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이유는 성적 부진이나 팀의 리빌딩과도 전혀 무관해 보이지는 않는다. 이로써 이 감독은 중국에서 모두 5번이나 경질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러나 중국 축구에 정통한 그를 찾을 팀이 분명히 있을 가능성이 높아 5전6기에 나서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랫동안의 혈맹이었던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서로 최고 수준의 비난을 상대에게 퍼붓는 모양새가 파국에까지 이르렀다고 해도 좋은 양상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북미 간이 아닌 북중 간에 먼저 무슨 사달이 나더라도 나지 않을까 보인다. 북중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4일 전언에 의하면 설전의 포문은 북한이 먼저 열었다. 전날 김철이라는 필명으로 게재된 ‘조중(북중) 관계의 기둥을 찍어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