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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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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중국은 범죄자들에게는 무서운 나라로 손꼽힌다. 아무리 돈이 많고 권력이 막강해도 죄를 지으면 인생이 비참해진다. 재벌이나 고관들이 줄줄이 사형대에 오르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해도 좋다. 이런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성부급(省部級·장차관급) 고위 관리인 전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전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이 치정 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사형을 당한 것이다. 관련 신화(新華)통신..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감독들이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파리 목숨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중국의 프로축구 무대가 한국인 감독들의 유토피아에서 졸지에 무덤이 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이런 단언은 지난해까지 1부리그인 슈퍼리그의 항저우(杭州) 뤼청(綠城)에서 활약했던 홍명보 감독이 최근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 확실시되는 사실을 감안하면 무리하지 않아 보인다. 이달 초 슈퍼리그 창..
중국이 최근 들어 해양 굴기(우뚝 섬)를 목표로 국가의 사활을 걸고 매진하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각종 노력의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는 것이 야심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런 분석은 최근 중국이 보여주는 일련의 행보를 보면 크게 무리가 없다. 중국의 군사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무엇보다 최초의 국산 항공모함인 산둥(山東)함을 최근 실전 배치한 사실을 꼽아야 하지 않을..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오는 7월 초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 해법을 논의할 예정으로 있다. 그와 푸틴 대통령이 국제 현안에서는 찰떡 궁합을 보여왔다는 사실에 비춰볼 경우 꽤 만족할 만한 결론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이징 서방 외교 소식통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시 총서기 겸 주석의 방러와 중러 정상회담 개최는..
중국의 위안(元)화가 약세를 보인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1년 이상이나 지리하게 이어져온 현상이라고 해도 좋다. 1 달러 당 7 위안인 환율 마지노선이 곧 깨질 것이라는 전망 역시 그렇다. 하지만 이 전망은 아직 현실이 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최근에는 평가절상이 대세로 굳어지는 형국이 아닌가 보인다. 그러나 역시 대세는 1 달러 당 7 위안이 언제인가는 현실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해야 한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4일(현지 시간)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시켰다. 이는 한국의 Aa2보다 두 단계 아래 등급으로 중국 경제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6.5%로 설정한 경제 성장률 목표는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낮춘 이유는 말할 것도..
중국은 광활한 면적과 엄청난 인구에서 알 수 있듯 지구상에서 존재 가능한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라고 해야 한다. 당연히 세계 각국들의 첩보전쟁 역시 벌어지지 않을 까닭이 없다. 중국이 금세기 들어 미국을 초월할 잠재력을 가진 세계적 대국으로 떠오른 이후부터는 더욱 그렇게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사실이 최근 어느 정도 확인되고 있다. 중국을 무대로 한 첩보전의 비밀 일부가 최근 베일을 벗은 것..
지난 5년 동안의 강력한 통치를 통해 극강의 권력을 움켜쥔 것이 확실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에 반대하는 세력들의 최근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의 장기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마치 약속이나 한듯 총공세에 나서는 것 같은 분위기도 읽히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이런 움직임은 그의 권력이 보다 강화될 장(場)이 될 것이 분명한 올 가을의 당 19차 전국대표대회(19대) 개막..
중국의 얼굴인 수도 베이징은 자연재해에 관한 한 저주받은 땅이라고 해야 한다. 중국의 역사와 함께 해온 이른바 사천바오(沙塵暴·황사)는 거의 기본에 가까울 뿐 아니라 스모그는 옵션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단언해도 괜찮다. 여기에 흔히 류쉬(柳絮)로 불리는 버드나무 등의 꽃가루 피해까지 더할 경우 베이징이 직면한 저주는 거의 운명에 가깝지 않나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를 이어가면서 오랫동안 살아온 토..
지난 1여 년 가까운 동안 실체가 불분명했음에도 확실하게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는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스타들의 중국 진출도 이전처럼 다시 박차를 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런 분석은 역시 분위기가 잘 말해주고 있다. 한류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무엇보다 그동안 중국 내에서 자취를 감춘 한류 스타들의 광고가 속속..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이 완화되는 듯한 분위기가 확연해지고 있다. 심지어 중국이 곧 대승적 차원에서 모든 보복 조치를 순차적으로 해제할 것이라는 소문도 없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한국과 중국 관련 사업 동향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조짐은 여러 방향에서 읽히고 있다. 우선 중국 대형 여행사들이 자국인들의 한국 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한 사실을..
유럽이나 미국은 몰라도 동양권에서 백년 가는 정당을 찾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정치에 관한 한 9단인 인간들이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은 한국의 정당사에서도 백년은커녕 10년도 못 간 수명의 정당이 태반인 사실을 상기할 경우 정말 그렇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점에서 살펴 보면 내후년 창당 백년을 맞는 대만의 국민당은 정말 특이한 존재라고 해야 한다. 당연히 파란만장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그동안..
20일 치러진 대만 야당 국민당 주석 선거에서 우둔이(吴敦義·69) 전 부총통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그는 앞으로 민주진보당에 빼앗긴 정권을 되찾는 최첨병의 역할을 자임하는 국민당의 새 최고 지도자로 올라서게 됐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직접 2020년의 총통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열린 대만 국민당 주석 선거 모습. 왼쪽에서 세 번째가 우둔이 신임 주석./제공=롄허바..
중국과 필리핀은 중월 관계 정도까지는 아니나 사이가 썩 좋았다고 하기 어렵다. 바다 등 국가간 이익이 중첩되는 부분을 공유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더구나 필리핀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대표적 친미 국가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 이런 양국 관계는 그러나 로드리고 두테리트 대통령이 필리핀의 정권을 잡은 이후 180도 변해 버렸다. 언제 친..
오는 20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대만이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질식할 정도의 절체절명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자칫 잘못 하면 글로벌 왕따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다. 현재 대만이 직면한 외교 현실을 보면 진짜 이런 단정이 과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중국과 대만의 양안(兩岸)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말까지만 해도 상황은 지금처럼 크게 절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