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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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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고 황장엽 북한 노동당 비서의 망명 비화가 어려 있는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가 2년3개월 만에 이전 신축돼 14일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한중 수교 이후 25년 동안 3번이나 옮겨다니다가 이번에 드디어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둥팡둥루(東方東路)의 한국대사관 부지 내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자체 건물을 완공하고 입주하게 된 것. 한마디로 오랫동안의 셋방살이 신세에서 벗어난 것이 일단 큰 의미가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의 해상 합동 훈련인 ‘해상연합-2017’의 2단계 훈련을 다음 주부터 동해와 한반도 북동쪽 오호츠크해 인근에서 실시한다. 최근의 국제정세로 미뤄볼 때 지난 주 전격적으로 4기가 추가 배치된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와 사상 최고의 밀월관계를 과시하면서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경계하는 미국과 일본의 해상 훈련에 대응하기 위한 다목적의 포석을 가진 훈련으로 보인다. 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지금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정말 좋지 않다. 수교한지 25년 만에 맞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단언해도 좋다.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한 중국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으니 말이다. 사실 사드 X-밴드의 탐측 범위가 2000km라는 설이 있는 것을 보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중국으로서는 자국의 군사 시설이나 장비 관련 정보가 사드에 의해 속속들이 파악되는..
한국의 연예계에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데뷔, 스타로 뜨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경우는 국적도 중요하지 않다. 한류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만큼 오히려 외국인이라면 더욱 좋을 수도 있다.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시킨 다음 대스타로 키울 경우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이런 케이스가 없지도 않다. 2008년 한국에 유학을 올 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대스타가 될지 몰랐을 전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
중국이 타파해야 할 적폐 중 하나인 고금리 불법 대출의 만연으로 사회 전체가 시달리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고리대금업이 국기(國基)를 완전히 뒤흔들 수 있는 사회악으로 뿌리내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일부 젊은이들이 악성 빚장이로 전락한 후 사태를 해결하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경우 역시 종종 발생하고 있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불법 전당포를 비롯한 유사 금융업체들이 전국 곳곳에서 그야말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유엔의 새 대북 제재결의안으로 국제사회의 더 강력한 압박에 직면한 북한의 앞마당이라고 해도 좋다. 비록 한때의 혈맹 중국과의 관계가 이전보다는 훨씬 못해도 지구촌에 믿을 만한 국가가 거의 없는 북한의 입장에서는 진짜 그렇지 않을까 싶다. 이러니 북한의 정보도 넘쳐날 수밖에 없다. 유엔의 새 대북 제재결의안 채택이 임박한 11일을 전후한 시점에서는 더욱 그랬다. 북한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지난 10일 열린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바른정당의 만찬 자리를 통해 화합의 입맞춤을 해 화제를 부른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의원 기사가 중국에서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이 기사가 다음 날 사진과 함께 중국 대부분 포털의 메인기사로 실리면서 엄청난 클릭수를 기록한 것. 한마디로 이날 중국의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사이버 관련 뉴스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가 6차 핵실험을 실시한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제재결의안 결의를 앞두고 11일 제재안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진일보한 반응과 필요한 조치를 하는 데 찬성한다”면서 “우리는 안보리 회원국들이 충분한 협상 아래 공동 인식에 도달해 대외적으로 일치단결된 목소리를 낼 수..
국경절과 추석이 이례적으로 겹쳐 있는 올 10월 1∼8일 중국의 황금 연휴에 유커(중국 관광객)의 증가폭이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적 파급 효과도 유례가 없을 만큼 폭발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진짜 폭발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우선 중국 내 관광객이 6억500만 명으로 사상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북한이 미국 주도 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1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12일 오전) 더 강력한 대북 제재결의안을 통과시킬 경우 자위 차원에서 미사일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에 따라 유엔 결의안의 통과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과연 잇달아 이뤄질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약 둘 모두 이뤄질 경우 한반도의 정국은 다시 극도의 긴장 국면으로 휘말려들어갈 가능성이 농후해질 것으로 보인다...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 주석이 만년에 가장 신임하던 최측근 인물 중 한 명이던 왕하이룽(王海容) 전 외교부 부부장이 타계했다. 향년 79세로 미혼인 탓에 직계 유족은 없다. 베이징의 유력지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왕 전 부부장은 전날 오후 1시 입원 중이던 베이징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묘하게도 마오 전 주석의 41주기인 9월 9일에 생을 마감하게 됐다. 장지..
베이징을 필두로 하는 중국에 스모그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것도 예년보다 훨씬 더 빠른 것 같다. 올해도 중국과 이웃 한국이 입을 피해가 적지 않다고 단언해도 틀리지 않을 듯하다. 이런 단정은 지난 8월 말부터 베이징 일대에 스모그의 원인 물질인 초미세 먼지 PM2.5가 연일 기승을 부린 사실을 상기하면 크게 무리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중증 오염 수준인 200㎍/㎥을 넘는 날이 허다했다. 10일을 전후해서는..
김희선과 송혜교, 장나라, 전지현 등은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한국의 톱스타라고 단언해도 좋다. 이들은 이외에 또 하나의 분명한 특징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상당한 기간 동안 뜬 한류 스타라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중화(中華)망의 최근 보도를 보면 정말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한 블로거가 김희선 등 4명의 활약상과 관련한 장문의 글을..
간첩 혐의로 중국 당국에 의해 구속, 수감 중인 대만 인권운동가 리밍저(李明哲)에 대한 재판이 오는 11일 오전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중형 선고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과 대만 양안(兩岸)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9일 전언에 따르면 그에 대한 1심 재판은 후난(湖南)성 성 웨양(岳陽)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혐의는 국가정권 전복죄로 결코 간단치 않다..
대만판 ‘태양의 후예’인 드라마 ‘최고의 선택’이 당초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선전하고 있어 큰 화제를 부르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판 송혜교, 송중기인 위안아이페이(袁艾菲·33)와 천웨이룬(陳褘倫·32)도 덩달아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8일 전언에 의하면 ’최고의 선택’은 ‘태양의 후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제작에 들어가기 전부터 말이 많았다. 무엇보다 제작비가 턱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