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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영록 기자입니다. 농업·농촌 분야 정책 및 현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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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이전설'에 들썩이는 농협… 공공기관 포함여부 쟁점
"글루텐프리 인증, K-쌀가공식품 수출 경쟁력"
종자·농기계 전수… 아프리카 식량자급 체력 키워주는 K라이스벨트
송미령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품목 늘릴 것"
"이중구조하우스로 인삼 정착재배 전환"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5일 "이중구조하우스 정착형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인삼 산업이 유목에서 정착으로, 관행에서 첨단과학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전북 진안군 소재 인삼 농가를 방문해 '이중구조하우스 정착형 재배기술'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그간 인삼농가는 기후변화와 이어짓기 피해(연작장해)로 밭을 옮겨 다니는 어려움이 있었다. 10년 이상 같은 곳에서 재배할 경..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를 방문해 임산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정책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달부터 본격 실시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전국 임산부 16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24만원(자부담 20%)을 지원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이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참여국 확대를 비롯해 국산 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중고 농기계 수리센터 준공 등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다. 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세네갈 다카르 농업부 청사에서 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착공식이 진행됐다. 앞서 같은 달 21일에는 국산 중고 농기계 지원·수리센터 준공식도 개최되면서 기반시설이 하나둘..
정부가 수도권 밀집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농협중앙회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농협 직원들은 본사 이전 강행 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고, 농업계에서도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 3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노조 조합원을 중심으로 '농협본사 지방이전 저지 결의대회'가 진행됐..
'글루텐프리(Gluten-Free)' 식품 단체표준 인증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해영 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글루텐프리 인증이 '케이(K)-쌀가공식품'의 프리미엄화 및 수출 확대 등을 이끌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달 29일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진행한 유선 인터뷰에서 "밀을 주식으로 하는 서구권에서는 글루텐 단백질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셀리악병' 등으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2년간 실시되는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오는 31일까지 기본조사를 마무리한다. 다음달부터는 기본조사 결과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농지와 심층 조사군 등 78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돌입한다. 3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전수조사 대상은 1996년 1월1일 이후 소유자가 변경된 농지로 면적은 약 136만㏊(1013만 필지) 수준이다. 현장조사에 나서기 전 기본조사 결과 불법행위가 의심되..
"전통주는 지역 농산물, 역사, 정성 등이 담긴 문화 자산입니다. 우리 전통주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국의 '찾아가는 양조장'을 지역 대표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 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주를 국내·외 관광객의 농촌여행 유인 요소로 육성하기 위한 투어코스를 개발했다. 지역별 거점 양조장을 중심으로 먹거리·향토문화·경관 등을 종합 경험할 수 있는 정보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첫 캠퍼스 투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6학년도 제1차 캠퍼스 투어'는 한농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교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원예온실, 첨단기술 교육센터, 말산업 실습장 등을 둘러보고 교육과정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기숙사 시설을 확인하고, 학생식당에서 학식을 맛보는 등 대학 생활 전반을 미리 경험해보는 활동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일대에서 농작업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송 장관은 마을주민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령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을 비롯해 쿨키트·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용품과 외국어판 대응요령 전단지도 전달했다. 또한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먹거리 돌봄' 사업이 이달 본격 실시된다. 수혜자에게는 건강한 농산물 소비를,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를 뒷받침하는 '1석2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2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4년 만에 본사업으로 재개된다. 농업을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현 정부 국정과제 일환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미세살수장치 등 현대화시설 설치 이후 봄철 늦서리 피해가 줄어들고, 생산성이 높아졌어요. 상품과 비중은 최소 20% 늘어났습니다." 21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일대 사과 과수원에서 만난 윤인섭(42) 윤박사애플팜 대표는 사과나무 상단에 설치된 '미세살수장치'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미세살수장치는 특정 기온이 되면 물을 안개처럼 자동 분사해 냉해 및 일소(과수 데임 현상) 피해를 예방하는 농업 방재시설을..
"농협 본사 강제이전 결사반대한다. 지방이전 즉각 중단하라."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인근에 모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관계자 100여명은 이같은 구호를 전하며 최근 불거진 '농협중앙회 지방이전설'에 대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현인 NH농협지부 위원장 직무대행은 "농협 임직원은 공무원도 공공기관 직원도 아니다"라며 "정부와 국회는 농협 직원들의 거주이전 자유를 침해하고, 농협의 자율성..
농촌진흥청이 논에서 안정적으로 재배가능한 하계 사료작물 '사료피' 신품종을 개발했다. 향후 종자 보급 및 재배·이용기술 확산을 통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조사료(풀사료) 자급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조용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사료피 신품종은 조생종 '조온', 중생종 '다온', 만생종 '만온' 등 3가지다. 기존 재래종 대비 생..
농림축산식품부가 2030년까지 139개 시·군별 '농촌특화지구'를 1개소 이상 육성하고, 농촌공간재구조화에 나설 방침이다. 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농촌특화지구 활성화 방안'이 발표됐다. 농촌특화지구는 지방정부가 주거·산업·융복합산업·경관·축산 등 기능을 집적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공간 개발·이용·보전 활성화가 목적이다. 현재 경남 합천군이 지난 2024년 3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파 요리경연대회에 참석해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에 힘을 보탰다. 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청 인근에서 열린 '2026 자조금 상생 어니언 크래시 요리 챔피언십'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양파연합회가 국산 양파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발굴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요리경연을 통해 다양한 조리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