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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영록 기자입니다. 농업·농촌 분야 정책 및 현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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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3000억 이상 매년 외부감사… 농협조합 '내부통제' 힘준다
AI·농업로봇·스마트팜… 8만명이 체험한 'K-농업의 미래'
AI로 초안 쓰고 제도개선 발굴… 농식품부, 민원 응대도 스마트하게
"한국산 포도, 필리핀서 경쟁력 충분… 美·中·호주산 대안될 것"
"올 겨울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 높다"… 농식품부, 내년 2월까지 '특방' 운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푸드테크는 케이(K)-푸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K-브랜드를 완성하는 미래 성장 전략"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푸드테크 대도약 선언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첨단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조리로봇, 3..
국내 첫 농업·산림 분야 인공위성이 7일 발사되는 가운데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농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위성 발사 성공 시 수집되는 데이터를 농산물 수급 관측 고도화 등에 활용할 구상이다. 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차세대중형위성 4호 이른바 '농림위성(CAS500-4)'은 7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4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를 통해 우주로 올라간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농촌이 에너지 생산과 지역소득 창출이 선순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신안군 일대를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및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사업 대상 지역 군(郡) 주민에게 매월 15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년간 시범 실시된다...
정부가 서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운영에 필요한 막대한 용수 확보를 위해 인근 농업용수를 동원할 계획이다. 이를 두고 농업계에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충분한 협의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조원을 들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대에 조성하는 제2의 반도체 산단에는 전력 6.3GW, 용수 65만t이 각각 필요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농협중앙회가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농협개혁위원회' 혁신 권고안에 따른 세부과제를 75% 이행했다고 밝혔다. 향후 범농협 준법감시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지배구조 개편을 넘어 농업인 권익 증진에 나설 전망이다. 1일 농협에 따르면 농협개혁위는 지난달 30일 제8차 회의를 열고 혁신 권고안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권고안은 13개 자체 개혁과제에 대한 16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점검 결과 세부과..
"케이(K)-푸드는 단순 먹거리가 아닌 문화코드가 됐습니다. 치킨벨트 플랫폼이 농업·농촌의 활력을 더하고, 관광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K-푸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케이(K)-푸드'를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이 발표됐다. 최근 K-콘텐츠를 통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치킨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 내·외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이화학 분석 분야에서 전 항목에 대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29일 농진원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를 통해 나왔다. 비료 및 토양 분야 총 45개 항목에 참여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진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왔다. 올해까지 1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농진..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9일 "3년간 21개 시·군에서 잎채소 수경재배용 고효율 양액 냉각기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잎채소 생산량이 최대 2배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여름철 상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잎채소 수경재배용 고효율 양액 냉각기 적용 현장을 둘러보고 이같이 말했다. 농진청은 여름철 잎채소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 적정 생육온도 유지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보급 중이다..
지난해 국내 인구 이동 감소에 따라 귀촌인구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의 경우 평균 귀촌인구가 37.8% 늘어나 인구 유입 효과가 감지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국가데이터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귀농어·귀촌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귀촌은 31만6977가구로 전년 대비 1681가구 감소했다. 가구원은 41만3464명으로 9325명 줄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는 농가 여건에 맞춘 원료 선택 및 배합으로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성장단계별 정밀한 영양관리가 가능해 생산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조용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TMR은 농가가 확보한 곡류, 풀사료, 농식품 부산물 등으로 자체 생산하는 사료를 말한다. 각 농가 여건에 맞춰 사료 원료를 선택하고..
박홍재 전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 제7대 원장에 취임했다. 24일 농기평에 따르면 전날 전남 나주시 소재 본원에서 박 신임 원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박 원장은 지난 1996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과장, 전남도농업기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농기평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지역 농산업 현장을 거치며 정책 및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갖춘 신임 원장..
국산 토마토의 일본 수출 요건이 완화된다. 이번달부터 재배지 검사 등 별도 요건 없이 수출식물검역증명서만 첨부하면 수출이 가능하다. 2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포된 검역병해충 목록에서 토마토뿔나방이 제외됐다. 올해 상반기 검역병해충 목록에 대한 재검토 과정에서 발생상황 및 피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검역요건이 완화됐다. 그간 국내 토마토 농가는 일본 수출 시 토마토뿔나방에 대한..
올해 사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축구장 2295개 규모 만큼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정부는 재배면적 확대에 따라 햇사과 생산량도 증가할 수 있도록 작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3만4850㏊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이 중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성과수' 재배면적은 2만3791㏊로 지난해보다 2.6% 늘었..
올해 하반기 '밥상물가' 안정세는 여름철 이상기상에 따른 수급불안 관리가 핵심으로 꼽힌다. 농축산물 가격동향은 폭염·폭우 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최대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정부는 민·관 합동 조직 구성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은 0.8% 감소했지만 축산물은 5.8%..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아침식사를 하는 직원들이 늘어났습니다. 현장에서는 식단의 질이 올라가는 등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광석 아성크린후로텍㈜ 부장) 지난 16일 오전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웰푸드' 식당. 오전 6시가 가까워지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하나 둘 모여들었다. 근로자들은 입구에 놓인 명부에서 본인 이름을 찾아 서명하고, 식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