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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지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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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과 못 바꾼다"…수시 원서 먹통 1200명 '구제' 시작
정근식 서울교육감, 체험학습 떠나는 번동초 찾아 "안전하고 재밌게"
"삼전닉스 갈래"…수시모집, 대기업 계약학과 지원 역대 최고
수시 '먹통' 연장 때 경쟁률 공개 대학 17곳…교육부 "공개 이후 접수 취소 검토"
수시 '먹통 사태' 구제 354건 최종 확정…3건은 취소 권고
인공지능(AI) 관련 교과의 교과서를 교사가 직접 집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교육부는 28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AI 교과 교과서 집필위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과 교과서 개발 역량 강화 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AI 관련 교과가 다양하지 않아 학교장이 과목을 개설하고 교사가 직접 만든 자료로 수업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교원의..
교육부와 독립기념관이 학교 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교육부와 독립기념관은 2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발표된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독립운동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승하고 역사교육 지원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사 전반을 다루는 전시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청..
물가 상승 속도가 임금 인상 속도를 넘어서면서 근로자들이 손에 쥐는 돈의 실질 가치가 석 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6월 월평균 실질임금은 341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341만4000원)보다 2000원(0.1%) 감소했다. 지난 4월부터 이어진 감소세가 3개월째 지속된 것이다. 실질임금이 3개월 넘게..
대학 재정 지표 전반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국공립과 사립, 4년제와 전문대학 사이의 격차가 다층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4년제 대학생이 한 해 받는 장학금이 사상 처음으로 4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의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4년제 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403만원으로 전년(382만..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의 '내국세 연동제' 폐지법을 입법예고하자, 교육계가 '비현실적인 산식으로 교육투자의 근간을 허무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겨냥해 "교육재정을 포기한 장관"이라며 "역사의 죄인을 자처하느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반세기 넘게 유지되어 온 내국세 연동원칙을 일방적으로 폐기하는 것은 국가 재정 확대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 분야 학술지원 집단연구군 신규과제 94개를 26일 선정했다. 지원 규모는 총 195억원으로, 지난해 84개보다 10개(11.9%) 늘었다. 선정 과제는 9월 1일부터 연구를 시작한다. 집단연구군은 인문한국3.0 지원·인문사회연구소 지원·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회과학연구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학문 간 융합 연구와 대학 부설연구소의 연구 기반 확충,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9월부터 서울 관내 모든 국·공·사립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교 알림서비스를 전면 무상으로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총 607교, 학생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등·하교 알림서비스는 학교별로 유료 운영해왔다. 등·하교 알림서비스는 학생이 소지한 단말기와 학교 정문·후문 등에 설치된 중계기를 통해 등·하교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문자나 앱 알림으로 학부모에..
전국 초·중등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9만명 가까이 줄어든 반면, 이주배경학생 수는 21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학 재적학생 수는 5만명 이상 늘고, 외국인 유학생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교육기본통계'를 발표했다. 전국 유·초·중등학교 학생 수는 536만2281명으로 지난해보다 18만9007명(3.4%) 줄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계속 효력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25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재석 118명 중 찬성 0명, 반대 117명, 기권 1명으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요구한 재의가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서울시교육청은 폐지조례안이 부결되자,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6일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교육부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능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진단도구를 개발해 전국 학교에 보급한다. 최근 학년을 가리지 않고 한국어가 서툰 이주배경학생의 입학이 늘면서,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야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배경학생 수는 2012년 4만6954명(전체 학생의 0.7%)에서 지난해 20만2208명(4.0%)으로 10년여 만에 4배..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안에 맞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교육감들은 교부금 개편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정부가 강행할 경우 "모든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교육계와 면담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하며 학부모들에게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알리는 등 행동에 나설 뜻을 밝혔다. 또 360여개 교육·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교육부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2만721대 가운데 3089대(14.9%)를 점검했다. 당초 목표였던 전체 차량의 10%를 넘어섰다. 교육부는 지난 4∼5월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은 교육부가 국토부·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시도교육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했다. 차량 신고 여부, 구조·장치 기준 준수 여부, 보호자 동승과 안전교육 이수..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마지막 가늠자, 9월 모의평가(모평)가 오는 9월 2일 치러진다. 이번 시험은 응시 규모부터 예년과 다르다. 졸업생 비율과 사탐 응시 비율이 나란히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국어·영어 난도 향방도 여전히 안갯속이어서 어느 해보다 변수가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평에는 50만128명이 지원했다. 재학생 38만8203명, 졸업생 등 11..
교육부가 경영 위기 등 부실 대학에 칼을 빼들었다.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재정 위기를 겪는 대학에 자발적 회생이나 폐교 등을 지원하는 사립대학 구조개선법과 맞물린 조치로, 폐교 위기를 겪는 부실 대학에 대한 압박이 이중으로 가해지는 셈이다. 교육부는 대학 기관평가 인증과 사립대학 재정진단 결과에 따라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20개교를 24일 발표했다.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이 모두 막히는 '전부 제..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9월 한 달간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를 연다. 시교육청은 '2026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이해·사례·소통 3단계로 짜였다. 먼저 고입 전형과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를 설명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