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학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다국어뉴스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패밀리사이트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예술을 삶으로 즐기는 시선으로, 문화의 현재를 기록합니다.
공유하기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hwjun
BCWW, K-콘텐츠 비즈니스 무대 넓혔다
서울연극창작센터, 공간 전체가 무대가 된다
추석엔 국악…달빛 아래 펼쳐지는 한가위 흥
지뢰 찾다 발견한 '황자화통'…화약무기 역사 다시 쓴다
가을 연극무대에 다시 선 고전들
남북 해빙 무드에 힘입어 무대에서도 ‘북한’이 뜨거운 화두다. ‘우린 꼭 함께 있어야만 합니다’란 카피가 인상적인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국경의 남쪽’이 곧 개막한다. 탈북자와 통일이란 소재를 사랑 얘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1986년 남북문화교류를 위해 창단한 서울예술단의 설립 취지를 상기시키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달 초에는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북한춤을 재해석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안은미가 유튜브와 최승희 무보집 ‘조선민족무용기본’을 통해..
김점선 작가(1946~2009)는 이화여자대학교 시청각교육학과를 거쳐 홍익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1972년 제1회 앙데팡당 전에서 한국 미술계의 거장 백남준과 이우환의 추천으로 제8회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로 선정되며 화단에 데뷔했다. 간결한 형태와 경쾌한 색채로 자유롭고 파격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은 그녀는 1987년과 1988년에 2년 연속으로 한국예술평론가협회가 선정한 미술 부문 ‘올해..
국립극단은 프랑스 연출가 장 랑베르-빌드가 연출한 연극 ‘리처드 3세’를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셰익스피어 초기 걸작인 ‘리처드 3세’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형제와 조카를 무자비하게 제거하는 인물인 리처드 3세(1452~1485) 이야기를 다룬다. 장 랑베르-빌드의 ‘리처드 3세’는 원작을 2인 광대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장 랑베르-빌드는 등장인물만 40여 명에 달하는 원작의 서사를..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지난 3~1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제14회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3일 밝혔다. 상금은 2만 스위스프랑(한화 2200만원 상당)이며, 2021년까지 유럽 전역에서 50회가 넘는 연주 기회도 부여받는다.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종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했다. 나고야..
사석원 작가는 ‘고릴라’를 통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숙명과, 광대처럼 감정을 숨기고 고난을 견뎌내는 아버지의 삶을 그려냈다. 작가는 “격랑을 헤치며 대양을 건너는 고릴라는 대서사시 같았던 아버지의 삶을 은유하기 위한 상징물로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작품에서 고릴라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의 초상이자, 두 자녀와 아내를 둔 작가의 자화상이다. 작가는 가장으로서의..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세계적 클래식 레이블 ‘도이체 그라모폰(DG)’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 선다. 유니버설뮤직은 조성진이 도이체 그라모폰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공연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 전날인 12월 6일에는 바이올린 여제로 불리는 안네 조피 무터가 공연한다. 1898년 창립한 도이체 그라모폰은 올해 설립 120주년을 맞아 10월 10..
한·중·일 3개국 슈퍼 모델들이 각국의 전통·현대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선보이며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가 열린다.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김성훈)는 7월 26~30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중심가에 있는 방홍기념탑과 중앙대가에서 ‘2018 동북아평화페스티벌’을 선보인다. 하얼빈시인민정부와 하얼빈문화예술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중국 모델 30명, 한국 모델 15명, 일본 모델 15명 등을 포함..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인근 모리셔스라는 작고 아름다운 섬에 살던 도도새는 원래 날 수 있는 새들이었다. 하지만 먹을 게 풍부하고 천적이 없는 환경에서 굳이 날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고 결국 날개가 퇴화돼 날 수 없게 됐다. 그런 상황에서 15세기 포르투갈 선원들이 이 섬을 발견했을 때 그들의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1681년 마지막 남은 도도새가 죽임을 당했고 그들의 존재는 박물관에나 기록돼..
한국문학의 해외 출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출판인을 초청하는 ‘한국문학 쇼케이스’ 행사가 20~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초청 인사는 미국 출판사 사이먼 앤 슈스터의 이라 실버버그 선임편집자 등 영어권 4명, 유럽어권 4명, 아시아어권 4명 등 총 12명이다. 행사 첫날인 20일은 한국문학 전문가들이 한국문학 출간 동향과 해외 진출 현황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번역출판 국제 심포지엄’과 해외 출판인..
서울옥션은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사옥에서 개최하는 상반기 마지막 경매에 근현대 미술품과 고미술품 162점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박수근·이중섭·천경자·유영국 등의 그림이 새 주인을 찾는다. 서울옥션은 ‘근현대 한국의 역사, 근현대 한국의 미술’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전쟁과 분단 상황, 미술의 역할, 통일을 향한 염원을 소재로 한 작품 위주로 출품작을 구성했다. 추정가는 천경자 작품인 ‘놀이..
매튜제이(matthewj)는 블랙라이트와 형광 안료의 반응을 이용해 한없이 가볍고 연약한 소재인 깃털에 화려한 색을 더해가는 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일상의 화려함을 쫓아 끊임없이 달려가는 현대인의 욕망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서 깃털은 화려한 색감 때문에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내적으로는 너무도 약해 쉽게 부러지고 다칠 수 있다. 이는 부자연스럽도록 강하게 표현해야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김진관 작가는 작은 씨앗과 풀잎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그의 작품 속에서 수분을 잃고 자신의 생기를 바람에 내어준 채 말라비틀어진 자연의 미물들은 우리 인생을 은유하는 소재로 활용된다. 그의 작품에서 여백은 매우 중요하다. 작디작은 씨앗, 얇디얇은 풀잎과 같은 유약한 자연물이 하나 둘 자리한 그의 작품에서 여백은 ‘텅 빈 충만’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그림은 여백의 공간 속에 자연의 근원, 대우주를 넉넉히 품어..
극단 사개탐사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간 아울에서 미국 극작가 윌리엄 미조리 다운스의 ‘리얼게임’을 선보인다. ‘리얼게임’ 등장인물은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와 게임 중독에 빠진 그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실화에 바탕을 두고 극을 완성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다룬 이야기가 픽션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한다. 반면 아들은 자신이 즐기는 게임 스토리가 가상세계가 아닌 현실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극단 ‘아마란스’와 ‘동.시대’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서울 서초동 씨어터 송에서 연극 ‘하녀들-한국인 신체 사용법 탐구’를 공연한다. ‘하녀들’은 20세기 프랑스 실존주의 극작가 장 주네 작품이다. 하녀들이 억압의 상징인 ‘마담’을 죽이고, 해방을 쟁취하는 과정을 그린다. 극단 ‘아마란스’와 ‘동.시대’가 각색한 이번 작품은 원작에 한국 고유의 발성법인 ‘소리선(禪)’을 결합해 한국적 움직임과 소리로 재해..
클래식 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오페라 콜라주 ‘카사노바 길들이기’를 공연한다. 다양한 재료를 오려 붙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미술의 콜라주 기법처럼 클래식 음악 거장들의 유명 오페라 작품 속 아리아와 중창·합창곡들을 골라내 새로운 이야기로 엮은 작품이다. 왕년의 히트곡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의 오페라 버전인 셈이다.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