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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달군 이대원·서도호, 이번엔 경매장에
BCWW, K-콘텐츠 비즈니스 무대 넓혔다
서울연극창작센터, 공간 전체가 무대가 된다
[새책] 내 몸을 미리 치료해본다…'미러 메이커'
지뢰 찾다 발견한 '황자화통'…화약무기 역사 다시 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1조5131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문화정책에 4310억 원, 예술정책에 7738억 원, 지역문화정책에 3083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예산 포함)을 편성했다. 우선 K-아트가 해외 시장 신흥 강자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한다. 예술대학생의 창작 활동과 행정 실무경험을 지원하는데 58억 원을 신규 편성하고 창작에 필요한 기술·공간·장비 활용을 지원하는 바..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의 정취를 전할 세계적인 교향악단들이 잇따라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WCN은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세계 정상급 악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11월 6∼8일 롯데콘서트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러시아 출신의 지휘 거장 투간 소키예프와 중국 스타 피아니스트 랑랑이 함께한다. 빈 필하모닉과 함께 빈을 대표하는 또 다른 악단 빈 심포니도 지난해에 이..
첼리스트 김정아(청목초 5학년) 양이 러시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2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따르면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출신인 김 양이 제1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첼로 1위를 차지했다. 김 양은 지난 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필하모닉 그랜드홀에서 열린 첼로 부문 결선에서 러시아, 중국, 미국 등지에서 출전한 8명의 경연자와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한국 출신 김태연과 러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올 한해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우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스노우 데이'가 3월 5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노팅힐' 등으로 유명한 감독이자 작가 리처드 커티스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공연이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 기적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4월에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인 세르게이 라흐마니..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던 최영미 시인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선을 실천하는 문학"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는 고은 시인이 최근 사과없이 문단에 복귀한 데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최 시인은 앞서 고은 시인이 실천문학사를 통해 시집 '무의 노래'와 대담집 '고은과의 대화'를 출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허망하다. 지금 내 심정이"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 시인은 2017년 계간 '황해문화'에 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0일 임시회의에서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제8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3년이다. 정병국 위원장은 5선(16~20대) 국회의원으로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청년 정치인 육성과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정치학교 교장으로 활동했다. 정 위원장은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 활동과 문체부 장관 경험을 바탕으로 20..
대한불교조계종이 문화재 관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사찰 방문객들에게 받는 관람료를 궁극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국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문화재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사찰 문화재 구역 입장료 징수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11일 밝혔다. 진우스님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말 국회에서 문화재 관람료 감면 관련 지원 예..
16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 나전함이 미국에서 돌아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친구들(YFM)'이 미국의 한 경매에서 구입해 박물관에 기증한 나전함을 11일 공개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나전함은 가로 46㎝, 세로 31㎝ 크기 상자다. 귀중품이나 문방구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나전함은 칠을 하기 전에 직물로 함을 싸 나무가 습기로 인해 변형되는 것을 방지했던 것..
국내 문화예술의 본진으로 일컬어지는 예술의전당은 1988년 음악당과 서예관 개관을 시작으로 1990년 한가람미술관과 디자인미술관이, 1993년 오페라하우스가 문을 열며 전관 개관했다. 올해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은 예술의전당이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와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풍성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우선 예술의전당이 7년 만에 자체 기획·제작하는 오페라 '노르마'는 10월 26~29일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
올해 국립현대미술관은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미술관과 함께 1960∼1970년대 한국 실험미술을 소개하는 전시를 서울과 뉴욕에서 선보인다. 또한 이중섭, 박수근과 더불어 한국적 정서를 구현한 대표 작가로 꼽히는 장욱진의 회고전과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구림의 개인전 등 굵직한 전시들을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전시계획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구겐하임미술관과 공동..
"감사 지적을 당해 안타깝다. 미술관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겠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1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관 특정 감사 결과와 관련, "열심히 하라는 채찍과 격려로 알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관장은 이날 미술관의 새해 전시와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내용을 아직 숙지하지 못했다"며 "각 부서에서 검토를 한 후에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재심의를 요구할 것이 있으면 하겠다"고..
문화체육관광부는 KBS, MBC, SBS 등 방송사 결방에 따른 방송제작 스태프 피해 실태점검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방송제작에 참여하는 연출·작가·촬영·미술 등 전 분야 외주 스태프이다. 점검 결과는 이달 중 발표한다.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설 연휴로 인한 결방이 예상됨에 따라 실태점검을 통해 방송사와 제작사, 스태프와의 거래 관계별 문제를 살펴보고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결방에 따른 피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K-콘텐츠 분야 예산을 8442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문체부 예산 6조7408억 원의 12.5%를 차지하는 규모다. 문체부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권(IP)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K-콘텐츠의 전략적 수출 확대와 이를 통한 제조업·서비스업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신규 사업 가운데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제 추진에 2..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올해 예산을 1235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61억원 대비 774억원(168%) 증액한 규모다. 문체부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사업' 예산을 지난해 116억원에서 454억원으로 늘리고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원으로 상향했다. 이 사업은 국내 제작사와 OTT 플랫폼 간 지식재산권(IP) 공동 보유와 국내 O..
뮤지컬 '맘마미아!'가 3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공연기획사 신시컴퍼니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3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한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히트곡으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전 세계 450개 도시에서 6500만 명이 관람했다. 아름다운 그리스 휴양지를 배경으로 엄마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