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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간이 예술이 되다
'화단의 신사' 이대원, 풍경 너머 거장을 다시 만나다
대한제국, 다시 깨어나다
"클래식은 동시대성 담아야...AI는 피할 수 없는 주제"
방한 관광객 4000만명 목표…K-컬처 성장엔진 키운다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탔던 차가 경매에서 12억원에 낙찰됐다. 정국이 탔던 벤츠 G바겐(AMG G 63)은 13일 오후 6시 마감된 서울옥션의 오픈마켓 형식 경매 플랫폼 블랙랏 경매에서 최종 12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블랙랏은 이 차량에 대해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신차 출고 후 직접 운행한 차량"이라고 설명했으나 정국이 탔던 차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차량은 지난달 경매가 진행됐으나 신원이..
25년 간 풍수 원리와 수맥에 대해 연구해 온 기풍(氣風) 안종회 선생이 '좋은 기운 끌어당기는 부자되는 생기풍수'를 펴냈다. 저자는 약 25년 전 처음으로 풍수의 세계를 접하고 생로병사, 길흉화복, 희로애락 등과 같은 세상의 모든 인간사가 풍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깨달았다. 이후 저명하다는 풍수 분야 전문서적들을 섭렵하며 이론은 물론, 전국의 명당이라 소문난 현장을 찾아다니며 풍수 연구를 해오고 있다. 이 책은..
사미자, 서권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 '수연씨 안녕!'이 오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무대에 오른다. 극단토지가 선보이는 이 연극은 여성과 가족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린다. 종갓집을 지키려는 시어머니 '봉자'와 순종하며 희생하는 며느리 '수연', 외면당한 아픔을 지닌 손녀딸 '승남', 따뜻한 사랑이 그리운 '동식' 등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네 인물들은 마음 속 깊이 쌓아놓았던 상처를 하..
영국의 주목받는 젊은 극작가 던컨 맥밀란의 대표작인 '내게 빛나는 모든 것'이 15~18일 LG아트센터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인생에서 만나는 온갖 슬픔과 아픔에도 '세상에서 빛나는 것들'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며 살아갈 힘을 얻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연극은 배우 한 명의 독백으로 진행되는 1인극이다. 또한 관객 참여로 완성되는 인터랙티브 연극이다. 무대를 4면으로 둘러싼 객석에 앉은 관객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해외 방송영상마켓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수출 성과를 냈다. 콘진원은 올해 해외 방송영상마켓 6곳에 한국 공동관을 운영, 국내 참가 기업들이 6358만4700달러(832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출 계약 실적 4012만3000달러(525억 원)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콘진원은 지난 3월 홍콩 필마트를 시작으로 4월 프랑..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실 역사관을 개편해 13일 재개관했다. 전시 명칭을 '광복과 분단'에서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변경했다. 전시 자료도 기존 71건에서 151건으로 배 이상 확충했다. 자료는 실물 자료 70건, 사진 자료 80건, 교육 영상자료 1건으로 구성됐다. 광복부터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한반도에서 발생한 주요 정치적 사건에 대한 설명을 지도·사진과 곁들여 벽면에 배치했다. 또 1940년 이..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1인 영상 크리에이터 활동 프로그램 '문화피디(PD)' 제20기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0기 문화피디는 지난 10일 해단식을 끝으로 약 6개월 간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2007년 시작된 문화피디 프로그램은 영상제작 실력이 우수한 문화피디를 선발해 국내 지역 곳곳의 현장에서 생생한 문화정보화 소식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고 소셜미디어를..
서울옥션이 오는 20일 강남센터에서 여는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경매에 80점, 약 125억원 상당의 미술품이 출품된다. 세로 길이가 250cm가 넘는 김환기의 1970년작 푸른색 전면점화 '무제'가 추정가 45억∼65억원에 나온다. 또한 박수근의 1960년대 작품 '시장의 여인'(추정가 10억∼15억원), 건칠 기법으로 제작된 권진규의 조각 '서 있는 말'(추정가 3억∼4억원) 등이 출품된다. 고미술 섹션에서는 원각..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이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여는 12월 경매에 김환기의 파리시대 작품 등 85점, 약 100억원 규모 작품이 출품된다. 김환기가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시기에 그린 1958년작 '새와 달'은 추정가 22억∼30억원에 출품됐다. 유영국의 1991년작 '워크'(Work)는 추정가 3억2000만∼5억원에, 박수근의 1960년작 '우산을 쓴 노인'은 추정가 4억∼7억원에 출품됐다. 고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오는 1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어머니를 위한 노래'라는 주제로 연말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 용재 오닐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슈베르트의 '밤과 꿈' '아베마리아'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시작으로 브람스의 '자장가', 드보르자크 가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를 들려준다. 이어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유일한 첼로 소나타를 비올라와 피아..
한화클래식은 그동안 서양 고음악을 주제로 수준 높은 시대연주 전문 음악회를 기획해왔다. 2022년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 팬데믹이 온 세상을 휩쓴 지난 2년간은 예년과 같은 음악회를 개최하기 어려웠다. 다행히도 올해는 수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감동의 라이브 공연을 완성할 수 있었다. 지난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10주년 무대를 장식한 음악가는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와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였다. 사할린 출신의 레..
아제르바이잔 작가 엘친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가 내년 1월 31일부터 4월 23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공포의 시대던 1937년 스탈린 치하 소련을 배경으로 어느 날 자정 한 부부의 앞에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은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시대상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과 고통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주인공 부부에게 찾아온 낯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내년에 대중부터 클래식 애호가의 취향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다비트 라일란트 음악감독이 이끄는 국립심포니는 내년 1월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8번의 무대로 '2023시즌 레퍼토리'를 꾸민다. 우선 내년 1월 1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시즌 오프닝 콘서트에서 오페라 '카르멘' 서곡, 프로코피예프 발레곡 '로미오와 줄리엣'부터 소리꾼 고영열과 함께하는 판소리..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 표지 사진으로 잘 알려진 사진작가 앨버트 왓슨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왓슨은 1977년부터 2019년까지 패션잡지 보그의 커버 페이지를 100차례 이상 찍었다. 롤링스톤, 타임, 하퍼스 바자 등 다른 유명 잡지들과도 여러 차례 커버 이미지 작업을 함께 했다. '킬빌' '게이샤의 추억' 등 영화 포스터도 그의 작업이다. 왓슨은 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
뮤지컬 음악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작 '스위니토드'가 3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지난 1일부터 공연 중인 '스위니토드'는 아내와 딸을 억울하게 잃은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스위니토드로 이름을 바꾸고 세상을 향해 잔혹하게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뮤지컬이다. 2016년부터 한국에서 '스위니토드'를 선보인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는 6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흡입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