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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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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31일(현지시간)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됐다. 백악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내용의 인선을 단행했으며 인준요청서를 상원에 발송했다고 발표했다. 비건 특별대표의 부장관 임명은 상원 인준 청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비건 특별대표는 부장관으로 승진하면서도 대북특별대표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장관은 트위터 글에서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가 미·중 간 전체 협상의 60%에 관한 것이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합의 서명을 위한 새 장소를 물색 중이며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칠레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관련 없는 상황 때문에 취소된 후, 중국과 미국은 전체 협상의 60%가량인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미국은 31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 상황을 주시하면서 한국·일본, 그리고 주한미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실무협상이 결렬된 이후 발사체를 발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한국시간으로 31일 오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는 10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이후 북·미 간 물밑접촉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 국무부 부장관 기용설이 나오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앞으로도 북한 핵 문제를 계속 다루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사는 31일 오후(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비건 특별대표와 40분가량 면담한 뒤 특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이 미국에 적대적이라며 더 이상 중국과의 근본적 차이를 무시할 수 없으며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국은 “미국 관리들이 반성과 잘못을 바로잡고, 중·미 관계의 신뢰를 깨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뉴욕 허드슨연구소에서 행한 허만 칸상 수상 연설에서 “중국은 오늘날 우리는 마침내 중국..
미국 내무부가 긴급대응 업무 외에는 중국산 드론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내무부는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보낸 답변서에서 산불진화와 재난·재해 대응 등 생명이 달리고 시급을 다투는 긴급한 목적을 제외하고 “중국에서 제조됐거나,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모든 드론”의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미 내무부의 이번 조처는 중국의 드론 생산업체인 DJI와 통신장비업체 화웨..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뿐 아니라 북한·중국·이란이 내년 미국 대선에 개입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 국장은 이날 미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AP통신·정치 전문매체 더힐 등이 보도했다. 그는 러시아의 내년 미 대선 개입 전망과 관련, “러시아가 다른 나라에서 시도했던 몇가지 일을 이곳(미국)에서도 시도하려 할 것으로..
미주 지역 한인들이 북한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돕는 ‘이산가족 상봉법안’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다. 미국 의회에서 미주 한인들의 북한 가족 상봉 문제가 결의안 등의 형태로 다뤄진 적은 있지만 법안이 추진되는 것은 처음이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는 30일(현지시간) 이산가족 상봉법안은 이날 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 법안은 그레이스 멩 민주당 하원의원(뉴욕..
이수혁 신임 주미 한국대사는 30일(현지시간) 향후 대미 외교협상과 관련, “대북정책과 남북경협 등 우리 정책이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등의 논리를 많이 개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의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우리 중심적으로 외교를 했다”면서 “우리의 정책이 북한·한반도·동북아시아에 대한..
이탈리아와 미국의 합작 자동차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를 보유한 유럽 2위 업체 프랑스 PSA 그룹이 합병조건에 합의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은 PSA 이사회가 이날 합병안을 승인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또 FCA 이사회도 이날 저녁 합병안을 논의한다. 합병이 성사되면 시가총액 484억달러(56조5000억원) 규모의 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내렸다. 미국 연방기금금리는 기존 1.75~2.00%에서 1.50~1.75%로 0.25%포인트 낮아졌다. 7월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이어 세 차례 연속으로 총 0.75%포인트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 미 연준 올해 세번째 ‘보험성 금리인하’ 단행 이번 조치도 ‘보험성 금리인하’다. 유로존과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이 1.9%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9%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 분기 대비 증가율을 연율로 환산한 개념이다. 2분기 2.0%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1%대로 하락한 것은 경기 하락 국면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6%)를 웃돌았다. 이날 발표된 GDP는 속보치로 앞으로 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3’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불참한다고 AP통신이 백악관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대신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 보좌관과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 아세안+3에 참석했지만 EAS에는 불참했고, 지난해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칠레가 다음 달 중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기로 했다. 지하철 요금 인상에 대한 불만이 사회 불평등에 대한 분노로 번지면서 시위가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라모네다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11월 APEC 정상회의와 12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상원의원들이 한국이 소중한 동맹국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에 공정한 방위비 분담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30일 보도했다. 미 상원의원들의 목소리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초기 한국이 천문학적인 분담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온 상황에서 나와 주목된다. 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