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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9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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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테슬라, 도요타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위 자동차기업 등극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기업가치 기준 세계 최고 자동차 기업이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주가는 연초 이후 두배 이상 올랐으며 이날 장중 거래에서 3.5%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2072억달러를 기록, 2019억달러의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위 자동차 기업이 됐다. 이는 130년 이상 내연기관에 의존해온 자동차 산업을 변화시키려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정을 강..

푸틴, 장기집권 '차르'의 길 오픈...개헌 국민투표 통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차르(황제)’의 길을 열어주는 헌법 개정 국민투표가 가결됐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는 러시아 대부분 지역에서 투표가 종료됐고, 투표 지역 20%의 개표 결과 72%가 개헌에 찬성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이변이 없는 한 당초 예상대로 개헌안은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AP는 러시아 유권자들이 2036년까지 푸틴 대통령..

미 상무장관, 홍콩 다국적기업 대탈출 가능성 경고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으로 홍콩에 아시아 본부를 둔 기업들이 본부 이전을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로스 장관은 1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홍콩을 아시아의 본부로 삼았던 모든 기업이 새로운 규칙, 홍콩과 중국 본토의 새로운 관계, 이 규칙들이 예전처럼 홍콩에 본부를 두기에 알맞은 장소로 하는지 아닌지를 재고하기 시작할..

미 부처 합동, 중 신장 인권유린 관여 단체와 거래 기업에 제재 경고

미국 행정부는 1일(현지시간) 부처 합동으로 중국 신장(新疆) 등에서 강제 노동을 비롯한 인권 유린 행위에 관여한 단체와 거래를 하는 기업에 대한 제재를 경고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명의의 성명에서 “국무부는 재무부·상무부·국토안보부와 함께 신장과 중국 각지에서 강제 노동 등 인권 유린에 관여하는 단체와의 공급망 연계 위험성을 기업에 경고하는 권고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영국, 영국해외시민 여권 소지 홍콩인에 영국 시민권 부여 추진

영국 정부는 1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강행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1984년 중·영 공동선언(홍콩반환협정)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고 비판하고, 영국해외시민(British National Overseas·BNO) 여권 소지 홍콩인들이 영국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하원 ‘총리 질의 응답’에 참석해 “이 국가보안법의 제정과 시행은 중·영 공동선언..

코로나19 사태 전세계 노동시간 14% 감소...중동, 100만 외국인 노동자 실업

국제노동기구(ILO)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각국의 봉쇄 조치 등으로 올해 2분기 전 세계 노동시간이 14% 감소했다고 추정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동에서 실직한 아시아 노동자 100만명 이상이 귀국을 준비하면서 봉쇄 조치 해제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이 귀국하면서 본국의 고용환경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

백악관 "홍콩 '일국일제'로 취급"...덩샤오핑 약속 '일국양제 50년 지속', 23년만 파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30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강행에 대해 홍콩을 중국과 같은 ‘일국일제(一國一制·한 국가 한 체제)’로 취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상무부는 홍콩에 대한 수출 허가 예외에 따른 일부 상품 운송을 8월 28일까지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날 중국 화웨이(華爲)와 ZTE(중싱통신)를 미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북에 도발 중단·협상 복귀 촉구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0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도발 중단과 비핵화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또한 한·미는 70년 역사의 군사동맹을 넘어 중요한 경제적 관계라며 양국 간 경제 및 국방 이슈가 해결돼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미 싱크탱크 국익연구소가 화상으로 개최한 ‘가장 긴 전쟁: 한국전 70년’ 세미나 축사에서 “우리는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유엔..

"러 '아프간 미군 살해' 포상금 정보, 백악관 지난해 초 인지...볼턴 브리핑"

미국 백악관이 포상금을 건 러시아의 사주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살해했다는 기밀 보고서를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1년 이른 시점인 지난해 초에 알고 있었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러한 정보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일일 정보보고서에 최소 한차례 포함됐고, 존 볼턴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해 3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정보 평가에 관해 브리핑했다고 AP..

미, 홍콩보안법 처리에 홍콩특별지위 유예 발표...추가 조치 검토

미국 행정부가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강행에 맞서 홍콩특별지위 철회에 나서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보안법 발효 강행에 맞서 미국 법률에 따라 보장하고 있는 홍콩특별지위 일부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 국무부는 이날부터 홍콩에 대한 국방 물자 수출을 중단하고, 홍콩에 대한 민·군 이중용도 기술의 수출 중단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버 로스 미..

비건 "북미정상회담, 코로나19로 어렵지만 대북 외교적 관여 준비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일인 11월 3일 전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낮다면서도 북한에 협상의 문을 열려있다고 말했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싱크탱크 저먼마셜펀드가 화상으로 진행한 ‘브뤼셀포럼’에 참석, 또 다른 북·미 정상회담 개최 관련 질문을 받고 “지금과 미 대선 사이에 아마도 그럴 것 같지 않을..

'러시아 포상금 사주로 탈레반 아프간 미군 살해' 보도 파장 확산

포상금을 건 러시아의 사주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살해했고, 이 사실을 백악관에 보고했으나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이 러시아의 2016년 대선 개입 의혹인 ‘러시아 스캔들’에 이은 제2의 사태가 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의회는 초당적으로 이 보도와 관련한 국방부와 정보기관의 브리핑을 원한다고 미 공영라디오 NPR이..

비건 대북특별대표 "미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열리지 않을 것 같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전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미국 싱크탱크 저먼마셜펀드 주최 포럼에서 북·미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질문을 받고 “지금과 미 대선 사이에는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비건 부장관은 트럼프 대..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팀 다음주 중국 파견...한국처럼 감염자 추적 중요"

세계보건기구(WHO)는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팀을 다음 주 중국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WHO는 코로나19 억제에서 감염자의 접촉자 추적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국 사례를 거론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러스의 출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 대법원, 낙태 대폭 제한 루이지애나주법 위헌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은 29일(현지시간) 임신중절을 대폭 제한한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의 법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판결을 5대 4였다. 보수 성향의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4대 4로 ‘위헌’ 쪽에 가담했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성소수자(LGBTQ)에 대한 해고 등 직장 내 고용 차별 금지를 판결할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명 ‘1호 대법관’ 닐 고서치와 함께 금지 쪽에 표를 던져 6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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