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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7일(금)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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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미 워싱턴선언 이행하면 증대하는 북핵 위협 억제 가능"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4일(현지시간) 한·미 '워싱턴선언'을 이행하면 북·러 군사동맹 부활에 따라 증대하고 있는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캠벨 부장관은 또 러시아가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북한에 핵·장거리 미사일 개발 계획을 지원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캠벨 부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국, 미 국무부 인신매매 근절 평가서 3년만 최상급 복귀, 일본 2등급

한국이 미국 국무부의 인신매매 근절 평가에서 최상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일본은 2등급이었고, 북한·중국·러시아는 각각 3등급이었다. 국무부는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는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최소 기준을 완전히 충족한다"며 "한국 정부는 이번 보고서 작성 기간 중 기준 충족을 위한 주요 성취를 이뤘고, 따라서 한국은 1등급으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2년..

푸틴 이어 러 하원 국방위원장 "핵사용 의사결정 시간 단축 가능"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시기와 결정과 관련한 핵교리(독트린)를 수정할 수 있다고 거듭 위협했다.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러시아 연방하원(국가두마) 국방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핵무기 사용에 대한 공식 정책인 핵교리에 규정된 의사 결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전했다. 그는 "도전과 위협이 증대하면 핵무기 사용 시기와 사용 결정에 관한 (..

이슬람 성지순례 사망자 1301명...23개국 183만명 순례 참가

낮 최고기온 50도에 육박하는 '살인 더위' 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정기 성지순례 하지 사망자가 1300명을 넘어섰다고 사우디아라비아가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파하드 알잘라젤 사우디 보건부 장관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해 지난 19일 끝난 하지 기간 온열질환으로 총 130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사망자 200여명의 약 6배가 넘는 수치다. 알잘라젤 장..

트럼프 "부통령 후보, 결정"...30대·50대·60대 3명 유력 후보 평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NBC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를 방문, 부통령 후보에 관한 질문에 "내 마음속에서는 이미 결정됐다"며 이 부통령 후보가 27일로 예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TV 토론 장소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 "부통령 후보, 이미 결정...27..

"유럽연합, 한국·일본과 각각 안보·방산 파트너십 체결 검토"

유럽연합(EU)이 한국·일본과 각각 안보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4일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 고위 당국자는 닛케이에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 환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한국·일본과 한층 더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EU는 비회원국인 노르웨이 등과 안보·방위 분야에서 파트너..

독자 핵무장부터 핵공유까지… 美정가 對北 강경 목소리 증폭

미국 의회와 전문가들이 북·러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에 대응해 한국의 핵무장 용인, 전술핵 재배치, 핵 공유 등을 미국 행정부가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북·러 '조약'이 아시아 군비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북·러, 한국 핵무장 내몰아" 앨리스 후커 미국국제전략연구소(AGS) 선임부회장은 전날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웨비나에서 "우리..

"한국, 미군 방위비분담금 조기 타결 추진, 트럼프 승리시 무효·보복 초래 위험"

한국 정부가 2026년부터 적용될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의 조기 체결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복귀할 경우 무효가 되고, 오히려 보복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21일(현지시간) 한국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025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할 경우 더 어려워질 수 있는 과정을 피하려고 SMA 협상..

북러 '조약' 체결에 미국 내 한국 핵무장 용인·핵배치 등 백가쟁명

미국 의회와 전문가들이 북·러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에 대응해 한국의 핵무장 용인, 전술핵 재배치, 핵 공유 등을 미국 행정부가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북·러 '조약'이 아시아 군비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트럼프 행정부 미·북 정상회담 관여 후커 "북·러관계 심화, 한국 핵무장으로 내몰아" 앨리스 후커 미국국..

푸틴,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시 보복...북러조약, 자동군사개입 인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하면 큰 실수가 될 것이라며 보복을 시사했다. 푸틴은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한·베트남 순방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북·러가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스푸트니크통신이 전했다. 푸틴은 "살상..

미 국무부 "북러 포괄전략적동반자조약 체결, 크게 우려할 동향"

미국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할 동향"이라고 지적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평양에서 체결한 '조약'에 대해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 심화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세계적인 비확산 체제를 유지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남중국해 분쟁, 日-뉴질랜드, 中 겨냥...中-말레이, 미국 겨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20일 북한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면서 군사·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뉴질랜드, 중국·말레이시아가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9일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기밀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정보보..

일본 매체 "북러 포괄전략동반자조약, '유사시 자동군사개입' 동맹 부활"

일본 매체들은 20일(현지시간) 전날 이뤄진 북·러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이 '유사시 상호 자동 군사개입'을 명시했던 1961년 '조·소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조·소 동맹조약)'의 부활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NHK방송은 "'조약'의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제·안보 등 광범위한 분야의 협력과 군사적 연계 협력 강화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은 1996년 효력..

북러 '피침략시 상호 자동군사개입'?...미 전문가·언론, 분석 갈려

미국 한반도 전문가들과 미국 언론들은 북·러 정상이 19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것이 '자동 군사개입'을 의미하는지를 놓고 분석이 갈렸다. ◇ 빅터 차 "북·러 포괄·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피침략시 자동 군사개입 의미" NYT "북·러, 냉전 시대 상호 방위 공약 부활...푸틴, 자동 군사개입 여부 미언급"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아시아 담당 선임부소장..

푸틴 방북 견제 나선 美… "北무기, 러 지원 차단 총력"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관련, 러시아의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지원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블링컨 장관과 회담한 뒤 개최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푸틴의 북한 방문은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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