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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소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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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도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고효율 냉장고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로부터 탄소배출권 17만3000톤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인도에서 고효율 냉장고 보급사업을 시작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장고를 생산하고 판매해 전기사용량을 낮춘 만큼 탄소배출권으로 되돌려 받았다. LG전자는 “고효율 냉장고 보급사업의 성공요인..
LS산전이 5월 한 달 간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2건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LS산전은 최근 삼양그룹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약 150억 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총 용량은 전력변환장치(PCS) 5MW 배터리 30MWh 규모로, 오는 7월 31일 완공해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삼양그룹은 향후 15년 간 연 평균..
“LG의 미래는 연구개발 성과에 달려 있고 그 성과는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2002년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그룹 연구개발 현황 보고회에서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리고 올해 서울 강서구 마곡에는 여의도 3분의 1면적의 사이언스파크가 개관했다. 재계는 LG의 사이언스 파크를 한국 R&D 산업이 새 국면을 맞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정작 이 시대를 도래하게 한 장본인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경영에 있어서는 ‘승부사’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평소에는 ‘이웃집 아저씨’ 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소탈한 것으로 유명하다. 구 회장은 어떤 약속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만난 대학원생들과 “다음에 다시 한 번 자리를 만들겠다”며 식사 일정을 약속했는데, 이후 2013년 5월 구 회장이 방미 경제사절단으로 가게 되면서 일정이 겹치게 됐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1995년 회장직에 오른 이후 혁신과 집념의 23년을 보냈다.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한 직후 럭키(LG화학 전신)에 입사한 이후 럭키와 금성사(LG전자 전신) 등에서 일했다. 20여년을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갈 고닦았다. 일생의 절반 이상을 LG에 쏟아 부은 셈이다. 다음은 구 회장의 주요 연보. ▲ 1945. 2. 10. 경남 진주시 진양군 지수면 승내리 출생 ▲ 1972...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례는 가족 외 조문과 조화를 받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는 생전에 소탈했던 구 회장의 삶의 궤적대로 장례도 조용하고 간소하기 치르기 위함이다. 20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행사나 출장 시에도 비서 한 명 정도만 수행토록 했다. 주말에 개인적인 일에는 홀로 다닐 정도였다. 구 회장은 경영진부터 검소하게 작은 결혼식을 치르도록 장려했으며, 지난해 창립 70주년 때도 별도의 행사 없이..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LG의 혁신의 순간에 늘 현장에 있었다. 구 회장은 해외를 종횡무진하며 글로벌 LG의 기틀을 닦는 한편 대학생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소탈한 모습을 남겼다. /사진제공=LG
“LG의 미래는 연구개발 성과에 달려 있고 그 성과는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2002년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그룹 연구개발 현황 보고회에서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리고 16년 후 서울 강서구 마곡에는 여의도 3분의 1면적의 사이언스파크가 개관했다. 재계는 LG의 사이언스 파크를 한국 R&D 산업이 새 국면을 맞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정작 이 시대를 도래하게 한 장본..
구본무 LG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LG 측은 “구 회장이 1년간 투병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장례는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하며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G에 따르면 유족 측은 “가족 외의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기..
LG그룹 구본무 회장 별세
“빅스비, 나 집에 왔어.” 말이 끝나자 무대 위에 세워진 가정집 거실 인테리어의 조명이 ‘탁’ 켜졌다. 에어컨이 파란 불을 켜고 작동되고 곧이어 TV 화면이 켜졌다. 말 한마디에 가전제품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번에는 삼성전자 관계자가 냉장고 앞에 서서 “하이 빅스비,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자 냉장고 화면에 ‘요가 레슨’ ‘대학 동창 모임’의 스케줄 목록이 떴다. 이 관계자는 “가정 구성원의 목소리를 각각..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관련 인력을 1000명 이상 확보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17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삼성 홈IoT&빅스비 미디어데이’에서 김 사장은 AI 센터 인력에 관한 방침을 밝혔다. 김 사장은 “국내를 포함해 AI 관련 인력을 전 세계적으로 확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적어도 1000명 이상의 AI 엔지니어를 확보..
삼성전자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삼성 홈 IoT&빅스비’ 미디어데이를 17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와 연계한 ‘삼성 홈IoT’를 선보이고 AI 로드맵과 비전을 설명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가전 업계의 리더십과 판도를 빠르게 바꿔 나갈 것”이라며 “각 가정에 사물인터넷(IoT)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개별 기기..
LG가 올해 1분기 지주사 본업과 종속회사의 수익성 확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10% 확대된 2조85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익은 0.2% 하락한 6146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LG는 올해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실적과 오스트리아 자동차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전문 제조회사 ZKW 인수 등 M&A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어 연간 실적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LG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가 16일 미국행 출장을 취소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려 했으나 돌연 취소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출장은 글로벌 항공사 경영자들이 모이는 연례행사이며 '갑질' 논란 전에 확정된 일정이지만 최근 상황을 고려해 출장을 취소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