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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세.' 기름값이 오르면 정유사만 배를 불리고 서민들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진다는 인식에서 나온 발상이다. '기름값이 묘하다'는 대통령 말 한마디로 탄생한 알뜰주유소의 역할은 4대 정유사가 폭리를 취하는지를 감시하고 또 컨트롤 하려는 게 핵심이다. 경종을 울릴 줄 알았겠지만 알뜰주유소의 기름값은 되레 더 비싸게 팔리기도 한다. 이제 알뜰주유소는 4대 정유사의 기름값이 얼마나 합리적인 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증거가 돼 버렸다. 사실 석유산업은..
올해 SK이노베이션의 첫번째 공시는 자회사 SK에너지의 인적분할에 따른 신설법인 'SK엔텀'을 자회사로 편입했다는 내용이었다. SK엔텀은 SK에너지에서 원유운영과 해상출하 조직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로 지속가능항공유(SAF)와도 관련이 있다. 향후 SAF 등 저탄소 원료 및 제품을 저장하고 출하하는 영역으로 비즈니스 확대를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은 배터리 밀도의 한계와 안전성 문제로 액체 연료 사용이 불가피..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30일 태광산업은 성회용 대표가 이우진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성 대표는 "우리 사회와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국철강협회장으로 선임됐다. 30일 한국철강협회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 10대 회장에 장인화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MIT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포스코 사장을 거쳐, 올해 3월 포스코홀딩스 회장에 취임했다. 철강협회는 지난 1957년 설립..
한화비전이 업계 최초로 듀얼 렌즈 BCR 카메라를 출시한다. 회사는 여기에 물류 특화 영상관리시스템 등을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유통물류산업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29일 한화비전에 따르면 BCR 카메라는 한 대의 카메라가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해 제공한다. 카메라가 단일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바코드 리더기와 CCTV를 별도로 설치하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운영 효율이 높고..
현대제철은 미국 조지아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 강판 가공 공장 가동 시기를 올해 9월로 계획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당초 2025년 1분기에 예정됐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HMGMA)가동을 4분기로 앞당겨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현지 가공센터 가동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빨라졌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2022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지분을 지속해서 매각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22일 3만8315주, 23일 6275주를 매도했다. 금액으로는 144억원 규모다. 이번 처분으로 조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3.16%에서 2.68%로 감소했다. 지난 19일에는 효성중공업 주식 총 16만817주를 매도한 바 있다. 효성그룹은 오는 7월 2개 지주사로 재편을 앞뒀다. 효성중공업은 조현..
△홍정숙씨 별세, 이지향·이지미·이옥진·이창희·이한묵씨 모친상, 정연인(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씨 장모상 = 29일, 창원시립 상복공원 장례식장 208호, 발인 5월 1일, 장지 창원시립 상복공원 봉안당. 055-712-0898
태광그룹은 불공정 및 비위 행위에 대한 징계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경제·기업 범죄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영입해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태광그룹이 내부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이호진 전 회장의 공백 기간에 그룹 경영을 총괄했던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 등 전 경영책임자들의 비위 행위가 드러난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태광그룹은 지난해 법무법인을 참여시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
중국 외 배터리업계 1위, 기술 특허로 무장한 선도 기업으로 자신 했던 LG에너지솔루션도 전방산업 '캐즘(성장기 일시적 수요둔화)'에 사실상 사업전략을 가다듬으며 현금을 쌓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연중 영업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고 투자 속도를 조절하며 불황에 대비키로 했다. 사업환경 변화에 이미 증권가에선 목표 주가를 낮추는 곳도 나온다. 반전 기대도 있다. 연내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
SK그룹의 배터리 사업 수장인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회사 상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적절한 시점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업계가 겪고 있는 업황 부진에 대해서도 극복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SK온이 시장의 기대를 모으는 이유 중 하나는 자금을 끌어모을 기회가 될 기업공개(IPO)가 남았기 때문이다. 25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정해진 미래..
LG에너지솔루션이 올 1분기 사실상 적자라는 예견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올 하반기에는 개선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바닥 다지기에 나섰다. 올 2분기까지도 실적 개선의 정도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고 솔직히 언급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하반기에는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신규 모델 출시에 힘입어 상반기 보다 개선의 여지가 높다는 설명이다. 또한 업황에 따라 필수적인 투자는 진행하되, 집행에 있어서는 다소 축소하더라..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본입찰에 제주항공을 제외한 저비용항공사 및 화물전용 항공사 3곳이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본입찰에는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등 3곳이 참여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로 언급됐던 제주항공은 결국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5월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