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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롯데 자이언츠 단장, 1·2군 코칭스태프 선별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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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10. 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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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스튜디오 시원 유튜브
지난 26일 롯데자이언츠 신임 단장으로 선임된 이택근이 1·2군 코칭스태프를 선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택근은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C1 영상에서 롯데자이언츠 단장 선임 소감을 밝혔다. 스튜디오 C1은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를 만들고 있으며 이택근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택근은 단장직 제안을 받고 어떤 심정이었느냐는 질문에 "제가 꿈꾸던 자리에 가게 돼 너무 좋다"며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되지만 처음 겪어 보는 일인 만큼 한번 잘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롯데자이언츠 단장으로 선임된 데 대해 "전화를 받았을 때 진짜 기뻤다"고 말했다.

특히 롯데자이언츠가 팬들의 사랑을 받는 팀인 만큼 그에 따른 어려움도 클 것이라며 "걱정도 많이 됐다. 워낙 사랑받는 팀이니까 그 애정 때문에 힘든 것도 많지 않나"라면서도 "잘 이겨낼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롯데자이언츠의 향후 운영 계획과 관련해서는 1·2군 코칭스태프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택근은 "오늘부터 코칭스태프를 선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며 "선수 한 명을 뽑는 데도 생각할 게 너무 많다는 것을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

이택근은 선수로서 팀을 옮기는 것과 구단 행정을 맡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일이라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부담감도 내비쳤다.

그는 "선수 때는 FA 선수가 돼 좋은 대우를 받고 팀을 옮기며 선수 생활을 한 적이 있지만 이제는 행정을 해야 하는 자리로 가게 됐다"며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된다"고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6일 제22대 사령탑으로 이동욱 감독을 선임했으며 이택근은 신임 단장으로 낙점했다.

이택근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히어로즈 → LG트윈스 →히어로즈를 거쳤다. 포수로 입단해 내야수를 거쳐 외야수로 활약했다.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KBO 전력강화위원, 티빙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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