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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코스 공략, 짜릿한 성취감’, 석모도 골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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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10. 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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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일랜드 골프장, 자연 속 '전략적 샷' 재미
개방감과 난이도 공존, 지형·바람 '선택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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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일랜드 골프장. / 유니아일랜드 제공
자연 조건을 읽으면서 전략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은 올가을 인천 강화군 석모도로의 골프 여행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석모도에 위치한 '유니아일랜드골프&스파 리조트'는 최근 골퍼들 사이에서 다양한 샷과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골프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해변에 자리한 유니아일랜드 골프장은 자연의 개방감 속에서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링크스 스타일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자신 있게 드라이버를 휘두를 수 있는 공간, 다음 샷을 고민하게 만드는 코스를 확보해 공략의 재미와 성취감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웃 코스 9홀과 인 코스 9홀, 총 18홀 파72 코스로 구성된 유니아일랜드 골프장은 총전장 7543야드의 규모를 갖췄다. 긴 전장에서 느끼는 장타의 쾌감과 홀마다 다른 공략의 묘미가 있다. 골퍼가 자신의 비거리와 정확성, 코스 운영 능력을 두루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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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일랜드 제공
시각적인 개방감과 전략적인 난이도가 공존한다는 점은 유니아일랜드 골프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넓게 펼쳐진 페어웨이는 호쾌한 티샷을 유도한다. 주요 공략 지점과 그린 주변에 배치된 벙커는 다음 샷까지 고려한 판단을 요구해 전략적 공략이 필요하다. 단순히 멀리 보내는 것보다 어느 위치에 공을 놓느냐에 따라 그린으로 향하는 길이 달라지는 것이다. 벙커를 넘겨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인지, 안전한 방향을 선택해 정교한 어프로치로 승부할 것인지는 골퍼의 몫이다. 특히 아웃 코스 7번 홀은 페어웨이를 나누는 벙커와 지형을 활용해 서로 다른 공략 경로를 제시한다. 과감한 티샷의 보상과 안정적인 플레이의 가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구성이다.

인 코스에서도 선택의 재미는 이어진다. 대형 호수를 끼고 펼쳐지는 15번 홀에서는 티샷의 방향에 따라 남은 거리와 다음 샷의 난도가 달라진다. 호수를 길게 넘기는 공격적인 공략은 그린에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 우회하는 경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한 선택지가 된다. 자신의 기량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 자체가 라운드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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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일랜드 제공
그린에는 벤트그라스, 티잉그라운드와 페어웨이에는 켄터키블루그라스를 적용했다. 페어웨이 곳곳에 배치된 벙커와 호수, 그린의 방향과 높낮이는 골퍼에게 끊임없이 선택을 요구한다. 과감하게 장애물을 넘겨 다음 샷의 거리를 줄일 것인지, 안전한 경로를 택해 정교한 어프로치로 승부할 것인지에 따라 퍼트 상황이 달라진다. 마지막 퍼트까지 집중력을 놓을 수 없는 긴장감이 묘미다.

서해 바다와 해명산이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도 특징이다. 아웃 코스의 파3홀은 풍경을 감상하며 바람을 읽는 재미가 있다. 인 코스에서는 호수 가운데 자리한 아일랜드 그린이 인상적인 장면을 만든다. 17번 홀은 수면 너머 그린을 향하는 티샷에 거리와 방향의 정확성이 필요하다. 호수와 벙커를 넘어 그린에 공을 올리는 순간의 성취감이 특별하다는 평가다. 마지막 18번 홀까지 코스의 긴장감은 이어진다. 호수에 면해 비스듬히 놓인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의 벙커는 자신의 비거리에 맞는 공략과 정교한 어프로치를 요구한다. 첫 티샷부터 마지막 그린까지, 힘과 기술에 판단력을 더해야 하는 코스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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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일랜드 제공
유니아일랜드에서의 하루는 마지막 홀을 마친 뒤에도 이어진다. 클럽하우스의 한식, 양식, 중식 등의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 중심의 일정에 휴식의 시간을 더하는 해수 온천 노천탕도 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기고 잠시 속도를 늦추는 경험은 골프 여행에 또 다른 여운을 남긴다.

유니아일랜드골프&스파 리조트 관계자는 "유니아일랜드에서는 필드에서의 도전이 여행의 중심이 되고, 온천과 숙박이 그 여운을 더하는 여행이 가능하다"며 "숙박을 계획한 골퍼라면 프라이빗 노천탕을 갖춘 더 스파빌을 이용해 골프와 휴식을 결합한 여행으로 일정을 확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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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일랜드 제공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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