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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권은 내년도 예산을 폭증시켰지만 칼질한 예산은 따로 있었다"며 "한미동맹과 북한 비핵화, 북한인권, 탈북민 보호 예산을 줄였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대통령 해외 순방 예산은 두 배 넘게 늘렸다. 내년도 예산이 무려 520억원에 달한다"며 "순방 한 번에 보통 20억원 정도 든다. 20번 넘게 나가겠다는 소리"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그 돈 모두 국민의 혈세다. 배우들과 셀카 찍는 데 쓸 돈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이 '순방 마일리지'를 쌓을 때 국민은 '분노 마일리지'가 쌓인다. 365일 '세계일주'라도 할 생각인가"라고 비판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선 "대통령 입맛에 맞는 대답만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사관학교 통합을 밀어붙이고 내일 전작권을 환수해도 문제없다고 한다"며 "이런 사람에게 대한민국 국방을 맡길 생각을 하니 어질어질하다.' 방위병 장관'보다는 나으려나 했더니 오히려 더 걱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인' 국방부 장관보다 더 나쁜 게 '정치군인' 국방부 장관"이라며 "몰라서 하는 잘못보다 알고도 하는 잘못이 더 나쁘다. '좌파 정권'에 부역하며 국방 해체에 앞장서는 국방부 장관, 최악 중의 최악"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