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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메인 클럽 파트너 터키항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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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9.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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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6월부터 공식 협력 개시…17년 만에 메인 스폰서 교체

터키항공이 2027년 6월 1일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의 공식 메인 클럽 파트너로 활동한다. 


터키항공은 리버풀 FC와 새로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7/28시즌부터 리버풀 남녀 1군과 아카데미팀의 유니폼 전면에 터키항공 로고가 들어간다.


리버풀이 유니폼 전면의 메인 스폰서를 변경하는 것은 17년 만이다. 기존 메인 스폰서인 스탠다드차타드는 2027년부터 글로벌 파트너로 리버풀과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이번 파트너십은 터키항공과 리버풀 FC가 각각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팬층을 기반으로 스포츠와 문화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을 허브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버풀 FC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스포츠를 활용한 국경 간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흐멧 올무슈투르 터키항공 최고경영자는 "리버풀 FC는 역사와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세계적인 축구 클럽"이라며 "이번 협약은 사람과 문화, 대륙을 연결한다는 터키항공의 가치를 공유하는 두 글로벌 브랜드의 만남"이라고 말했다.


벤 래티 리버풀 FC 최고사업책임자는 "터키항공을 새로운 메인 클럽 파트너로 맞이하게 된 것은 구단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2005년부터 이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7년간 구단의 여정에 함께해 온 스탠다드차타드의 기여에도 감사한다"며 "2027년부터 글로벌 파트너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터키항공과 리버풀 FC는 2027년부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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