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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만에 동난 그 패딩…노스페이스, 올해도 ‘완판 신화’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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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6. 09. 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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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최상급 테크니컬 경량 다운 '써밋 마테호른 다운 자켓' 출시
[사진 1] 노스페이스 ‘써밋 마테호른 다운 자켓’ 제품컷
지난해 정가의 최대 3.7배까지 리셀 가격이 치솟으며 '패딩 열풍'을 일으킨 노스페이스가 일찌감치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출시 직후 완판됐던 인기 제품을 새로운 색상으로 다시 내놓으며 패딩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최상급 테크니컬 경량 다운 '써밋 마테호른 다운 자켓'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패딩은 초도 물량이 모두 팔릴 정도로 인기몰이를 해왔다. 대표적으로 '벤투스 온 자켓'은 1인 1벌로 구매 수량을 제한했음에도 출시 약 40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돼 주목을 받았다. '웨이브 온 자켓' 역시 출시 당일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렸다.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리셀 시장에서는 벤투스 온 자켓이 정가 대비 최대 3.7배, 웨이브 온 자켓과 써밋 마테호른 다운 자켓이 각각 2.5배 수준의 가격에 거래됐다.

이 같은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노스페이스는 올해도 제품군을 확대한다. 써밋 마테호른 다운 자켓을 비롯해 다양한 경량 다운과 경량 패딩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완판됐던 벤투스 온 자켓과 웨이브 온 자켓도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다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써밋 마테호른 다운 자켓은 노스페이스의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인 '써밋(SUMMIT) 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 아이거, 그랑드조르드와 함께 알프스 3대 북벽으로 꼽히는 마테호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경량성과 보온성에 초점을 맞췄다.

겉감에는 나일론 10데니아 립스탑 구조의 초경량 '퍼텍스 퀀텀(PERTEX QUANTUM)'을 적용했다. 방풍성과 통기성을 갖췄으며 겉감뿐 아니라 봉제에 사용되는 실까지 발수 가공해 눈이나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충전재에는 윤리적 다운 인증인 RDS(Responsible Down Standard)를 받은 구스 다운을 사용했다. 솜털 90%, 깃털 10% 비율로 구성해 무게를 낮추면서 보온성을 확보했다. 몸판 밑단에서 소매까지 이어지는 입체 패널 구조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후드에는 챙을 조절할 수 있는 와이어를 넣었고, 앞 여밈에는 2-WAY 지퍼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남성용은 밀키 블루·라이트 그레이·블랙, 여성용은 밀키 블루·블랙·레더 브라운 등 각각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휴대와 보관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패커블 백도 제공한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써밋 마테호른 다운 자켓은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만의 기능성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소장 가치까지 높은 겨울철 대표 경량 다운 아이템"이라며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과 아웃도어 노하우를 집약한 다양한 경량 다운 및 경량 패딩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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