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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세종대로 등 곳곳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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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6. 08. 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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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교차로∼구세군교차로 양방향 통제…을지로입구도 영향
송파 올림픽공원 주변에서도 보수단체 집회·행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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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연합뉴스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진보 단체의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리면서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집회 이후 오후 4시부터 신교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청교차로부터 구세군교차로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진보 단체도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율곡로와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오후 2시 30분부터 도심 행진에 나선다. 행진은 안국교차로에서 출발해 종각교차로와 을지로입구교차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이어진다. 행진 시간에는 을지로입구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 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유대학호국단 등 여러 보수단체도 송파구 올림픽공원 주변에서 집회와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218여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집회 진행 상황에 따라 주요 교차로의 차량 통행을 관리하고 우회로를 안내하는 등 교통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우정국로 등 도심 일대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장소와 구간별 통제 상황 등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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