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기본사양 확 키운 ‘2027 넥쏘’…실구매價 3697만원부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14010005282

글자크기

닫기

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7. 14. 15: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기본 선택 사양 확대 운영
글로벌 수소차 시장 선도
(사진 1) 2027 넥쏘
2027 넥쏘./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 '2027 넥쏘'를 출시하며 수소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기본 사양과 선택 품목을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 사업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승용차는 물론 상용차와 수소 생태계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14일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 폭을 넓힌 디 올 뉴 넥쏘의 연식변경 모델 '2027 넥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모던 7647만원, 익스클루시브 7937만원, 프레스티지 8379만원이다.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약 700만~1700만원)을 모두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약 3697만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시장은 2030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며 승용차 중심에서 장거리 상용차와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FCEV) 시장 규모도 2025년 약 1만6000대에서 2040년 약 303만대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신형 넥쏘 효과를 앞세워 올해 1분기 글로벌 수소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출시한 2세대 넥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2.4% 증가한 175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승용차인 넥쏘뿐 아니라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Fuel Cell'과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을 앞세워 상용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수소 시장에도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투자와 중국 'HTWO 광저우' 사업 등을 통해 차량을 넘어 수소 생산·활용을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신형 넥쏘가 침체됐던 국내 승용 수소차 시장의 수요 회복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027 넥쏘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부터 100W USB 충전 케이블을 기본 제공한다. 기존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에만 적용됐던 루프랙과 인조가죽 시트도 기본 사양으로 확대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선택 폭도 넓혔다. 모던 트림에서도 빌트인 캠 2 Plus와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이 포함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선택할 수 있다. 운전석·동승석 전동시트와 1열 통풍시트 등을 포함한 '컴포트 플러스'도 새롭게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넥쏘는 엔트리 트림의 상품성을 높여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며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수소전기차의 장점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4) 2027 넥쏘(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2027 넥쏘./현대차
김아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