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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9기 김장호 시장 민생 최우선으로 더 큰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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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기자

승인 : 2026. 07. 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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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0여 명과 취임식 개최…“반도체 포기는 없다” 퍼포먼스 눈길
민생 최우선 시정 강조…취임 직후 기업·민생 현장으로
구미시  민선9기 출범…민생 최우선으로 더 큰 도약 이끈다
김장호 구미시 시장이 1일 민선9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구미시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시정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김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하며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민선 9기 구미시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과 함께 알리고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미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첨단 반도체 팹(Fab) 유치를 위한 시민의 염원을 함께 나누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파격적인 산업용지 공급과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앞세워 첨단 반도체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국가 첨단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중단 없는 구미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더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에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며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곧바로 기업체와 민생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점검하는 등 민생을 최우선에 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김선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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