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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어르신 건강 챙긴다…현대제철 순천공장, 삼계탕 250인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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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6.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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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건강식꾸러미 전달
삼계탕 전달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과 회사 임직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지난 16일 더위에 취약한 순천공장 인근마을 어르신과 한솔요양원, 순천주야간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건강식(삼계탕)꾸러미 250인분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17일 현대제철 순천공장에 따르면 전날 노동조합과 회사 임직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건강식 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준비한 건강식 꾸러미는 삼계탕과 백김치로 구성됐으며, 순천공장 인근마을 어르신(130인분)과 한솔요양원(60인분), 순천주야간복지센터(60인분)를 대상으로 건강식(삼계탕)꾸러미 250명에게 전달됐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사 합동 봉사활동은 노사가 합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노동조합과 회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정례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임직원들과 인근 마을 주민대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순천공장 사내식당에서 삼계탕, 백김치를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인근 마을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사회복지기관에도 건강식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총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이 됐다.

봉사에 참여한 유창조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 지회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회사와 노조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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