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소식 물으며 이웃사랑 실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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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커피 한잔을 나누며 서로의 소식을 물었고, 소박하게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지난 14일 제주시 남녕고등학교 총동문회는 교내 학생급식소에서 '2026 남녕가족의 날 함께놀장(場)' 바자회를 열었다.
총동문회 여성부가 주관한 행사에는 동문 가족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하루 종일 북적거렸다.
행사장에는 일일카페와 일일호프, 먹거리 장터가 꾸려졌다. 옥돔과 고등어, 감귤란 등 제주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동문들이 기탁한 각종 생활용품이 판매대에 올랐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커피와 간단한 식사류를 판매해 발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이철우 남녕고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회를 비롯해 강철남 제주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뜻을 보탰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돕는데 사용된다. 강승우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의 정성이 모여 화합의 장을 준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긍지 높은 남녕인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회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