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학교 5년간 최대 4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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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완결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자체·교육청·기업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2024년 도입됐다.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12개 지역에서 24개 연합체가 신청했고 산업계, 학계, 지역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지역 16개교를 선정했다. 2024년(1기) 10개교, 2025년(2기) 10개교에 이어 2026년(3기) 지정된 16개교까지 전국에 총 36개교가 지정됐다.
3기 협약형 특성화고는 공모 신청 시 제출한 육성계획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산업 맞춤형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편 등을 위한 혁신 준비 과정을 거쳐 2027년도부터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신입생을 모집해 개교할 예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오는 2027년 개교 전까지 단위 학교별로 1대1 자문단을 매칭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성과 관리를 병행하며 이들 학교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선도 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6개교의 협약형 특성화고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협약형 특성화고가 없었던 광주 지역의 광주공고와 동일미래과학고, 울산 지역의 울산공고, 전남 지역 나주공고가 처음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국적인 지역 균형 직업교육 체계를 갖추게 됐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기업 취업,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학교"라며, "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기술인재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