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조명·빛의 숲 연출로 여주 밤 관광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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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남한강 출렁다리의 야간 개장을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야간 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야간 시간대에는 출렁다리에 경관조명과 '빛의 숲' 조명이 더해지면서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주탑과 케이블을 따라 설치된 조명들이 남한강 수면에 반사돼 색다른 야경을 만들어낸다는 평가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 관광지구를 잇는 총 515m 길이의 보행 전용 현수교다. 개장 이후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야간 경관을 활용한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출렁다리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방문객 증가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전한 야간 관람 환경을 위해 관리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시설물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누구나 안심하고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의 안정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남한강 출렁다리의 야간 개장은 여주의 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라며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