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정책자문위 출범…“시민 체감형 정책 만들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17000827094

글자크기

닫기

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5. 17. 08:33

정원영 위원장 “경선 넘어 원팀…정책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왼쪽)가 지난 14일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정원영 상임정책자문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현근택 후보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정책 중심 선거 체제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반도체와 교통, 교육·복지 등 주요 현안을 아우르는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선 것이다.

현 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캠프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인사 등 80여 명 규모의 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상임정책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정규수 전 용인시 부시장과 이송호 경찰대 명예교수가 공동정책자문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현 후보 캠프 관계자뿐 아니라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정원영·정춘숙 캠프 측 정책 인사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캠프 측은 이를 두고 “민주당 원팀 기조를 바탕으로 정책 역량을 결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용인 미래 위한 정책 원팀”

현근택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은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니라 용인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원팀의 출발”이라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자문위원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은 반도체 산업과 플랫폼시티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문화·복지 인프라 확대 등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용인의 미래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원영 상임정책자문위원장도 “경선 과정에서는 서로 다른 비전으로 경쟁했지만 이제는 민주당 승리와 용인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정책자문위원회가 시민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연결하는 정책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분야별 정책토론회 추진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책 간담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 중심 정책 개발과 정책 선거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현 후보 캠프는 앞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분야별 정책토론회와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참여형 정책 선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정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