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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밥걱정 뚝”…서울시, 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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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3. 22. 11:57

대체교사·대체조리원 지원사업 올해 256억 투입
대체조리원 '파견' 이어 '인건비 지원' 신설
파견 신청 후 지원 어려운 경우 인건비 신청 가능
송파구 입춘 행사
지난달 3일 서울 송파구청 어린이집에서 열린 입춘 맞이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 입춘을 상징하는 글귀를 들어보이고 있다. /정재훈 기자
앞으로 서울 지역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뿐 아니라 조리원 공백까지 메우는 대체인력 지원이 확대되면서 보육 공백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해 256억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대체교사·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체조리원 인건비 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현장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어린이집 조리원은 대체인력 파견과 인건비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보육교사와 달리 대체조리원 파견 지원만 이뤄졌다. 이로 인해 파견 일정이 맞지 않거나 별도 조리원이 없는 경우 원장이 직접 급식을 준비해야 하는 등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시는 대체인력 파견과 인건비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조리원이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현장에서의 보육공백은 최소화하고, 교직원에게는 휴식 기회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청은 봉육통합정보시스템과 서울시보육포털에서 가능하다. 마채숙 시 여성가족실장은 "보육교직원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환경이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보육환경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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