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잠수사들 3인 1조로 편성돼 수중탐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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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3함대사령부 7구조작전중대 심해잠수사(SSU)들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군항 부두와 인근 해상에서 동절기 내한훈련을 실시하며, 저수온 환경에서도 즉각 투입 가능한 해상구조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심해잠수사와 잠수군무원 등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혹한기 저수온 환경에서도 해상구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첫날인 지난 3일에는 SSU 특수체조와 장거리 단체구보로 체력을 단련한 뒤, 맨몸으로 바다에 입수하는 훈련을 통해 극한 환경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신력과 체력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몽하도 인근 해상에서 심해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으며 심해잠수사들은 3인 1조로 편성돼 수중탐색을 실시하고, 모의 타겟을 발견한 뒤 리프트 백(Lift Bag)을 활용해 인양하는 등 실제 구조작전 절차를 숙달했다.
마지막 날에는 최고의 구조팀을 선발하는 '철인구조팀 선발경기'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구보와 핀마스크(FIN/MASK) 수영을 병행하며 정해진 경기코스를 최단시간 내 완주하는 방식으로 경쟁했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 '철인구조팀'의 명예가 주어졌다.
7구조작전중대장 성민철 대위는 "3함대 심해잠수사들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구조작전태세를 갖추고 있다" 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망설임 없이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정예 심해잠수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