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출지원협의회는 서울중기청, 서울본부세관, 서울시, 중진공 등 서울지역의 12개 수출지원기관이 협력해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과 관련된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협의체 기관이다.
서울 수출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서울중기청장을 포함해 서울지역 12개 수출지원기관의 관리자급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지역 12개 수출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급 12명으로 이뤄진 서울 수출지원실무협의회가 서울 수출지원협의회와 별도로 구성돼 각각 운영되고 있다.
지난 서울 수출지원협의회에서는 심의 안건으로 2025년 수출바우처와 레전드 50+ 수출바우처 사업의 지원기업 선정안을 의결했고 보고 안건으로 올해 상반기의 서울 수출지원기관 간 협업 추진 사업과 트럼프 2기 대미 관세 부과로 인한 서울 수출지원기관들의 관세 대응 현황을 논의했다.
이번 서울 수출지원협의회는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서울 수출지원기관의 2025년 사업 추진 실적·기관 간 협업 실적과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추가 협업 사항 등을 논의한다.
서울 수출지원협의회를 통해 논의됐던 협업 내용 중 올해 2월에 서울본부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11개 서울수출지원협의회 소속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통합 설명회를 구로, 강남, 강서구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또 서울중기청은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와 협업해 2025 서울뷰티위크 전시회 내 서울중기청 공동관 부스를 설치하고 서울엑스포트클럽 기업 8개사의 제품을 전시해 해외 인플루언서와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