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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에 대기 중이던 전용 헬기 마린원을 이용해 곧바로 경상북도 경주로 향했다.
이날 김해공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시그니처 댄스'라 불리는 YMCA 음악에 맞춘 춤은 볼 수 없었다.
아시아 순방을 진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아시아 순방의 첫 방문지였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의 영접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전통 의상을 입은 말레이시아 공연단의 무용이 펼쳐지자 이에 화답하는 춤을 선보였다.
백악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를 '말레이시아 버전의 트럼프 댄스'라고 칭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해당 영상을 X(옛 트위터)에 올리며 "꼭 봐야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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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오찬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소중한 친구이자 가까운 동맹"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