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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매일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걸어야 하는 평균 거리인 6km를 상징적으로 걷거나 달리며 기부에 동참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세계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는 시민, 자원봉사자,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지원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월드비전 관계자분들과 귀한 시간을 나눠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한 걸음, 한 마음이 우리 지역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